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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북방물류' 본격진출...러시아 페스코사와 MOU체결
CJ대한통운 "'북방물류' 본격진출...러시아 페스코사와 MOU체결
  • 김영봉 기자
  • 승인 2018.03.18 09:48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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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은 지난 16일 CJ인재원에서 러시아 대표적 물류기업인 페스코(FESCO)社와 전략적 협업 및 공동 사업개발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하고 북방물류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왼쪽부터) 송영길 북방경제협력위원장, CJ대한통운 박근태 사장, 페스코(FESCO)사  알렉산더 이술린스 대표, 주한러시아대사관 막심 볼코프 부대사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지난 16일 CJ인재원에서 러시아 대표적 물류기업인 페스코(FESCO)社와 전략적 협업 및 공동 사업개발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하고 북방물류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왼쪽부터) 송영길 북방경제협력위원장, CJ대한통운 박근태 사장, 페스코(FESCO)사 알렉산더 이술린스 대표, 주한러시아대사관 막심 볼코프 부대사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CJ대한통운)

[아시아타임즈=김영봉 기자] CJ대한통운(대표이사 사장 박근태)이 러시아 물류기업과 손잡고 ‘북방물류’에 본격 진출한다. 

18일 CJ대한통운은 지난 16일 CJ인재원에서 러시아 대표 물류기업인 ‘페스코’사와 전략적 협업 및 공동 사업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북방물류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근태 CJ대한통운 사장을 비롯한 알렉산더 이술린스 페스코사 대표, 송영길 북방경제협력위원장, 윤원석 코트라 정보통상협력본부 본부장, 막심 볼코프 주한러시아대사관 부대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CJ대한통운에 따르면 페스코사는 지난 1880년 설립된 철도, 항만, 해운 등 다양한 물류사업을 운영 중인  러시아의 대표적인 기업이자 러시아 최대 민간 컨테이너 선사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대한통운과 페스코사는 유라시아 전 지역에 걸친 다양한 분야의 물류사업을 공동 진행하기로 하고 우즈베키스탄 등 CIS지역에서 진행되는 대형 플랜트 시공사업 등 구체적인 실행단계에 접어든 사업을 비롯해 프로젝트 물류 분야에서 정보공유와 협업수주 등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 양사는 ‘한반도 신성장동력’으로 불리는 북방경제협력 분야의 협력도 강화키로 했다. 특히 페스코는 자사 운송 인프라를 활용, 유라시아 물류 핵심 인프라인 시베리아횡단철도 운송사업에 CJ대한통운이 진입할 수 있도록 돕기로 약속했다.  

송영길 위원장은 “CJ대한통운과 페스코사의 협약은 우리 기업의 극동지역 사업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한․러 기업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된 제 2차 한국 투자자의 날의 중요 성과이며, 지난해 12월 한․러 기업협의회가 출범한 후 강화된 한․러 민간협력의 결과다”고 말했다. 

박근태 사장은 “CJ대한통운은 러시아를 통한 유라시아 물류시장 공략에 이어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다양한 물류 루트 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물류상품을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아시아 넘버원 종합물류기업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2020년 글로벌 TOP5 물류기업을 향한 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kyb@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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