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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무공지 사업자회원 혜택 축소 '빈축'
G마켓, 무공지 사업자회원 혜택 축소 '빈축'
  • 문다애 기자
  • 승인 2018.03.28 01:28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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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이 사업자 회원에게 제공하던 반값 할인 혜택 품목 개수를 6개서 2개로 공지 없이 축소했다. (사진=제보자 제공)
G마켓이 사업자 회원에게 제공하던 반값 할인 혜택 품목 개수를 6개서 2개로 공지 없이 축소했다. (사진=제보자 제공)

[아시아타임즈=문다애 기자] G마켓이 올 1월부터 사업자회원 혜택을 축소하면서 빈축을 사고 있다.

27일 제보에 따르면 G마켓은 사업자회원에게 일부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던 사업자회원코너 반값 할인 혜택 품목 수를 사전 공지 없이 6개에서 2개로 대폭 축소했다.

앞서 지난해까지 G마켓은 사업자회원 코너를 통해 사업자 회원에게 월별 6가지 종류의 품목을 반값으로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했다. 하지만 올 1월부터 갑자기 쿠폰제로 전환, 현재는 사업자 회원 ID당 6개 상품 중 2개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변경한 사실을 아시아타임즈가 확인했다.

이 부분에서 사업자 회원들의 불만이 폭발했다. 소비자A씨는 "지난해부터 G마켓 사업자 회원 혜택을 이용하기 위해 다른 G마켓을 꾸준히 이용해왔다"며 "하지만 아무 공지 없이 혜택을 축소해버려 황당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G마켓 측은 혜택이 축소에 대해 "해당 반값상품이 한정수량인 관계로 조기 품절 사태가 계속돼 일부 컴플레인 발생, 보다 많은 사업자회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조정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사업자회원에 대한 혜택은 유기적으로 변경, 추가, 삭제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G마켓 측은 더 많은 사업자 화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함이라는 논리를 내세웠으나 기존 사업자 회원들의 입장에서는 무 공지 혜택 축소가 된 꼴이다.

G마켓 측은 "반값 할인 혜택을 축소하는 대신 ‘APP전용 15%할인쿠폰’, ‘주말전용 15% 할인쿠폰’을 제공한다"고 설명했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새로 제공된 혜택이 기존 50%의 할인 혜택에 비하면 크게 부족하다는 입장이다. 게다가 사전 공지 유무를 묻는 질문에는 "이벤트성이기 때문에 공지 없이 변경했다"는 궁색한 변명만을 내 놓았다. da@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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