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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세계 최초 자율주행 스마트카트 ‘일라이’ 깜짝 발표...한 달내 시범 운영
정용진, 세계 최초 자율주행 스마트카트 ‘일라이’ 깜짝 발표...한 달내 시범 운영
  • 문다애 기자
  • 승인 2018.03.29 16:04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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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따라다니며 상품 검색과 길안내하고 결제까지 '척척'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세계최초 자율주행 스마트카트인 이마트 ‘일라이(eli)’를 깜짝 발표했다. (사진=정용진 인스타그램 캡쳐 및 로고 합성)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세계최초 자율주행 스마트카트인 이마트 ‘일라이(eli)’를 깜짝 발표했다. (사진=정용진 인스타그램 캡쳐 및 로고 합성)

[아시아타임즈=문다애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세계최초 자율주행 스마트카트인 이마트 ‘일라이(eli)’를 깜짝 발표했다. 이마트는 한 달내 일라이 시범 운영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29일 정 부회장은 사진 기반 SNS 인스타그램에 이마트 스마트카트 ‘일라이’의 홍보영상과 함께 ‘세계최초 자율주행 스마트카트 개발, 일라이’ 라고 게시글을 올렸다.

앞서 지난 28일 정 부회장은 신세계그룹 채용박람회서 스마트 카트 개발 소식에 대해 귀띔한 바 있다. 하루 만에 실제 콘셉트 모델을 영상으로 소개한 것.

일라이는 카트에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해 소비자를 따라 움직이고 길 안내 등을 하는 스마트카트다. 정 부회장이 소개한 영상에도 쇼핑하는 사람들이 등장하며 이들 옆에는 자율주행 카트가 쇼핑을 돕는다.

일라이의 대표적인 기능은 5가지다.

먼저 자동으로 쇼핑하는 고객을 따라오는 ‘자동 팔로잉’기능을 갖췄다. 카트를 직접 끌고 다니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다.

또 상품 검색 및 길 안내를 해준다. 카트에는 터치스크린이 설치돼 원하는 상품 검색이 가능하고, 더불어 상품의 위치를 스크린에 표기, 내비게이션처럼 상품 위치까지 가는 길을 안내한다. 물건을 찾아 헤맬 필요가 없어지는 것이다.

할인상품도 추천해준다. 카트 터치스크린 속에는 할인 상품들이 눈에 띄는 아이콘으로 표기된다.

결제는 더 간편해진다. 일일이 상품들을 계산대에 올려두지 않아도 스마트카트가 선택한 상품목록을 가지고 있어 마지막에 SSG PAY를 이용, 터치 한 번이면 결제가 완료되며 쇼핑이 끝난다.

결제가 완료되면 그대로 나가면 된다. 스마트카트가 팔로잉 기능으로 계속 따라오기 때문. 기존처럼 오랫동안 계산대 앞에서 줄을 서며 기다릴 필요가 없어진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계산이 완료된 스마트카트 일라이는 상품들을 실은 상태로 고객에게 주차위치를 안내한다. 일라이를 따라 주차된 위치에 와 간편히 차에 물건만 실으면 쇼핑은 끝이다.

마지막으로 일라이는 알아서 자동복귀된다. 제자리에 갖다 놓을 필요가 없다, 

정 부회장은 “신기술을 모두 적용하면 대당 투자비가 높아 시범 실시해 본 뒤 3년 내 상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라이는 한 달내 실물로 출시,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시범 운영 후 3년 내 상용화한다는 목표다.

이마트 관계자는 “현재 상용화 실제 모델은 개발 단계 중”이라며 “우선 일라이는 한 달 내 선보이고 시범운영에 돌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da@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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