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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서 몸매관리를?” 다이어트족, 편의점 저칼로리 음식에 '쾌재'
“편의점서 몸매관리를?” 다이어트족, 편의점 저칼로리 음식에 '쾌재'
  • 문다애 기자
  • 승인 2018.04.02 01:28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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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도 다이어트와 몸매관리가 가능한 샐러드, 신선식품 등 저칼로리 상품들이 출시되며 다이어터도 즐길 수 있는 제품군이 확대되고 있다. (사진=각 사 이미지 합성)
편의점에서도 다이어트와 몸매관리가 가능한 샐러드, 신선식품 등 저칼로리 상품들이 출시되며 다이어터도 즐길 수 있는 제품군이 확대되고 있다. (사진=각 사 이미지 합성)

[아시아타임즈=문다애 기자] 회사원 이모씨(여, 27)는 매일 아침 출근길 편의점에 들른다. 출근준비로 바쁜 아침 시간에 쫓겨 빈속을 간단하게 편의점에서 해결하기 위해서다. 평소 몸매관리를 해오던 이 씨는 편의점에서 삼각김밥과 라면이 아닌 전문점 수준의 샐러드와 다이어트 음료로 가볍지만 건강하게 아침을 해결한다.

이 씨는 "이전까지 편의점 음식이 자극적이고 높은 열량의 음식이라 생각해 다이어트 기간 중에는 편의점을 피했지만, 최근 저칼로리지만 맛도 좋은 상품들이 많아져 매일 편의점을 애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편의점에서도 다이어트와 몸매관리가 가능한 샐러드, 신선식품 등 저칼로리 상품들이 출시되며 다이어터도 즐길 수 있는 제품군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더해 편의점들은 한발 더 나아가 단순 저칼로리 상품이 아닌 다이어트 업체와 손잡고 전문 다이어트 식품을 선보이는 편의점 다이어트식의 발전이 두드러지고 있는 모양새다.

1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GS25는 최근 한컵샐러드를 출시하며 본격 저칼로리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선언했고 CU는 저칼로리 식품 강화로 지난해 간편식품 내 샐러드 카테고리를 별도 신설했다. 세븐일레븐은 100kcal로리 안팎의 마시는 컵죽 3종을 판매하며, 이마트24는 건강 간편식 올가니카 클린푸드를 지난해부터 선보이고 있다. 또 미니스톱은 용기형으로 휴대가 간편한 식사대용샐러드를 판매하는 등 편의점들이 다이어트가 가능한 저칼로리 식품을 확대하고 나섰다.

(사진=GS리테일 제공)
(사진=GS리테일 제공)

◇GS25, 365MC와 손잡고 다이어트 선식부터 17종 샐러드까지...저칼로리 상품 강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아예 지방흡입특화병원 및 비만클리닉을 운영하는 365MC와 손잡고 다이어트 선식을 선보이고 샐러드만 17종을 판매하는 등 가장 다양하게 다이어트식을 판매 중이다.
 
GS25는 2016년 지방흡입특화병원 및 비만클리닉을 운영하는 365MC와 손잡고 디어어트 선식 2종을 첫 출시, 큰 호응으로 지난해 11월 추가 출시해 총 5종의 다이어트 선식을 판매 중이다. 맛은 흑미, 요거트, 팥, 쿠키&크림, 카카오닙스 5가지다.

또 무려 17종의 샐러드를 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연과 가장 가까운 상태의 재료를 먹는 클린이팅 트렌드를 반영한 ‘99kcal 한 컵 샐러드'를 선보였다.

한 컵에 층마다 다른 맛과 컬러, 영양을 담은 99kcal의 샐러드다. 1~3단에는 열량이 적고 포만감을 주는 곤약쌀, 병아리콩, 렌틸콩 등 슈퍼푸드와 닭가슴살을, 4~6단에는 비타민이 풍부한 파프리카와 라디치오를, 7~8단에는 양상추와 어린잎 채소, 방울토마토를 담았다.

또 지난해에는 샐러드 전문점 '피그인더가든' 과 손잡고 프리미엄 볼샐러드 3종을 선보였다.

리코타치즈와 시리얼, 호두 토핑이 들어간 가든볼샐러드, 새우와 잡곡으로 이루어진 오리엔탈쉬림프볼샐러드, 치킨커틀렛과 롤치즈 토핑에 채소를 더한 치킨커틀렛볼샐러드 총 3종이다.
 
이외에도 채소와 크루통, 닭가슴살 구이와 파프리카 등의 토핑에 갈릭시져드레싱을 곁들인 ‘시져시져샐러드’와 감자샐러드, 고구마샐러드에 삶은 계란 하나가 통째로 포장된 ‘유어스뭉개뭉계란’ 2종도 판매 중이다.

(사진=BGF리테일 제공)
(사진=BGF리테일 제공)

◇CU, 샐러드 카테고리 별도 신설 및 분말 간편식 선봬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저칼로리 식품 강화를 위해 지난해 간편식품 내 샐러드 카테고리를 별도 신설하고 관련 상품들을 지속 출시해오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랩노쉬, 인테이크와 손잡고 분말에 물, 우유 등 음료를 더하기만 하면 고루 영양을 갖춘 한 끼를 간편하게 섭취 가능한 프리미엄 분말 간편식을 4종도 선보였다.
 
CU에서 판매하고 있는 샐러드는 리코타, 닭가슴살 샐러드 등 총 5종으로 특히 지난해 출시한 ‘듬뿍햄 샐러드’는 양상추, 로메인, 치커리 등 야채들과 함께 햄, 블랙올리브, 체다치즈, 방울토마토로 다양하게 구성해 유자 드레싱을 뿌려 먹는 샐러드다.

분말형 식사 대용품으로 랩노쉬 그래놀라요거트, 쇼콜라와 인테이크 밀스3.0 코코넛, 밀스3.0 그레인하프를  판매 중이다.

이는 콩, 현미 등 곡물을 기본으로 만든 가루에 물, 우유, 두유 등을 더해 흔들어 마시는 신개념 식품으로, 한 병에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 포함돼 있을 뿐만 아니라 20여 종의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는다. 식이섬유도 풍부해 한 병으로 약 3~4시간 정도의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 식사로 적합하다.

(사진=세븐일레븐 제공)
(사진=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 저칼로리 마시는 컵죽 3종 판매

세븐일레븐은 뜨거운 물을 붓기만 하면 간편하고 즐길 수 있는 100kcal 안팎 낮은 칼로리의 마시는 컵죽 3종을 판매 중이다. 컵 타입의 용기를 사용해 휴대와 섭취가 편리하다.
 
까르보나라 소스 특유의 진한 풍미와 고소함을 느낄 수 있는 130kcal 까르보나라컵죽과 양송이버섯을 넣어 식감과 풍미를 더한 115kcal의 양송이버섯죽, 브로콜리, 양파, 당근 등 다양한 야채를 활용한 110kcal의 야채컵죽이다.

(사진=이마트24 제공)
(사진=이마트24 제공)

◇이마트24, 건강 간편식 올가니카 클린푸드 

이마트24는 20~40대 직장인 및 여성 고객을 겨냥한 건강 간편식 올가니카 클린푸드를 판매 중이다.

올가니카 클린푸드는 프리미엄 식단을 추구하는 건강식 제품으로 저염, 저지방, 저칼로리를 강조했고, 재료의 색감을 살려 디자인적 요소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생식, 채식 전문 쉐프인 크리스틴 조의 레시피도 반영했다.

(사진=미니스톱 제공)
(사진=미니스톱 제공)

◇미니스톱, 식사대용샐러드 2종...휴대 간편한 용기형

미니스톱의 대표적인 저칼로리 상품은 리코타치즈샐러드와 케이준텐더샐러드다. 2종 모두 용기형 샐러드로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즐길 수 있고 식사대용으로 출시됐다.

리코타치즈샐러드는 양상추,로메인, 적양배추등의 야채를 담아내고 아몬드슬라이스,크랜베리로 맛을 더한 리코타치즈를 메인으로, 발사믹소스에 곁들여 먹는 샐러드다.

케이준텐더샐러드는 양상추,로메인, 방울토마토등의 야채를 담아내고 케이준텐더 치킨을 메인으로, 허니머스타드소스에 곁들여 먹는 샐러드다. da@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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