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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범죄경력 있는 화성시장 출마 'OUT'…목소리 '봇물'
[기자수첩] 범죄경력 있는 화성시장 출마 'OUT'…목소리 '봇물'
  • 강성규 기자
  • 승인 2018.04.03 14:36
  • 1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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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규 선임기자
강성규 선임기자

[아시아타임즈=강성규 기자] 최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앞에서 이색적인 1인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화성의 한 시민단체로 보이는 시민이 '전과자 후보 OUT', '깨끗한 후보 YES', '군 공항과 탄약고 이전 시민안전, 화성발전', '병점역·능동역 센트럴파크 동탄역 추진'이라는 피켓을 들고 시위를 연이어 하고 있다.

이들이 주장하는 것은 명백하다. 범죄기록이 있는 화성시장이 태어나서는 안 될 말로 해석된다.

3일 현재 오는 6월13일 치러질 제7대 전국동시지방선거 화성시장 예비후보(60%)가 넘는 범죄이력이 있는 것이 너무 큰 충격으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일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 결과 나타난 결과다.

그리고 화성시민들이 우려하고 있는 것이 범죄이력이 있는 예비후보들이 시장 자격이 없다는 것으로 해석돼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보는 이규석, 이홍근, 조대현, 서철모, 홍순권, 現 채인석 시장 등 6명이 등록하거나 경선을 위해 심사 중이다.

이번 6.13 화성시장 선거에 최고 복병은 공직선거법위반, 개인정보법위반, 뇌물공여, 직원남용권리행사방해, 도로교통법위반,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 등이 최종 공천에서 핵심적인 관심사이다.

그러나 이런 범죄경력이 있는 후보들이 화성시장의 자격이 있느냐 없느냐는 정당의 '룰'에 따라 정해질 예정이며, 오직 화성시민들의 심판이 기다리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화성시장 예비 후보로 등록된 후보들의 범죄경력이 있는 후보로, 더불어민주당 서철모 예비후보는 1998년 도로교통법위반으로 벌금 200만원 선고, 2005년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야간·공동상해)으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現 채인석(더불어민주당)시장은 지난 2010년 9월 벌금 300만원을 받고 당선무효형을 받았다.

또 석호현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2017년 뇌물공여로 벌금 300만원을 선고 받았으며, 최영근 바른미래당 예비후보는 2014년 직원남용권리행사방해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렇게 범죄 이력이 수두룩한 후보들이 화성시장으로 출마를 목표로 후보로 등록한 것에 대해서 시민들도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 시민은 "범죄경력이 있는 시장 후보들이 작격이 있을 수 없다"면서 "70만 화성시민들을 위해 어떻게 이끌어 갈 수 있냐"며 큰 목소리를 내고 있다.

범죄경력의 최고의 복병이다.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화성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해 범죄기록이 없는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조대현, 이규석, 이홍근, 홍순권)예비후보 등이 전과기록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화성시장 후보로 나설 후보는 경기도당, 중앙당 등에서 정확한 검증이 필요하며, 지역에 맞는 일꾼을 선택해야 한다. 화성시민들의 선택이 기다리고 있다.


press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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