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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의 신남방정책-⑪]한국IT에 관심 보이는 브루나이
[文정부의 신남방정책-⑪]한국IT에 관심 보이는 브루나이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8.04.06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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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나이는 국내 IT기술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다.
브루나이는 국내 IT기술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다.

[아시아타임즈=이재현 기자] 신남방정책 국가 중 하나인 브루나이는 우리나라보다 작은 국토와 40만의 국민을 보유하고 있다. 아직 우리나라와의 교역규모는 크지 않지만 국내 IT솔류션 기술에 대해서는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잇다. 

최근 특허청은 브루나이와 '특허협력조약(PCT)'을 맺었다.

지난 5일 브루나이 왕국 중소벤처청과 대구·경북 ICT 산업협회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에서 ‘지역 정보통신기술(ICT)기업 협력 간담회’를 열고 국내 데이터센터나 보안솔루션 등 브루나이가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병창 대경 ICT 산업협회 사무총장은 “브루나이 왕국이 최근 국내 IT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고 전했다.

브루나이는 인터넷은 보급이 잘되어 있지만 IT솔루션에서는 조금 부족한 면이 있어서 싱가포르나 중국 등으로부터 솔루션을 구매해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브루나이는 품질이 더 우수한 우리나라의 IT솔루션을 보며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이다.

브루나이는 IT 솔루션뿐만 아니라 IT기술이 포함된 전자기기도 인기가 많다. 쿠쿠(CUCKOO)는 브루나이에 전기밥솥과 정수기를 판매를 시작한지 18개월 만에 3500가구 이상에게 판매했고 200만 브루나이 달러(한화 16억 원)라는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브루나이와 우리나라의 지난 2월 기준 수출순위는 126위에 불과하지만, 수입은 48위로 미얀마(59위)보다 높았다. 브루나이에서 주로 수입해 오는 품목은 원유이다. 우리나라가 지난 2월 아세안 국가별로 원유수입량은 인도네시아(87만 8000배럴), 필리핀(30만 배럴) 다음 브루나이(29만 배럴) 순으로 수입했다.

◆브루나이 진출 지원

대구경북ICT는 브루나이가 관심 있는 솔루션업체들을 모아 브루나이로 가서 사업설명회를 올 하반기에 개최할 예정이다.

한-아세안센터는 하반기에 아세안지역 무역·투자 사절단을 계획하지만 브루나이가 참석할지는 미지수라고 전했다. kiscezyr@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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