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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항' 신세계...백화점 경쟁우위+면세점 추가 오픈
'순항' 신세계...백화점 경쟁우위+면세점 추가 오픈
  • 문다애 기자
  • 승인 2018.04.09 15:50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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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은 주력사업인 백화점과 면세점 모두 이번 분기에도 지속적인 실적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이를 기반으로 올 실적도 상승곡선을 그릴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신세계그룹 제공)
신세계그룹은 주력사업인 백화점과 면세점 모두 이번 분기에도 지속적인 실적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이를 기반으로 올 실적도 상승곡선을 그릴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신세계그룹 제공)

[아시아타임즈=문다애 기자] 신세계그룹이 이번 분기에도 주력사업인 백화점과 면세점 모두 지속적인 실적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신세계백화점 그룹은 백화점 부문에서의 경쟁 우위와 함께 면세점 추가 오픈이 예정된 만큼 올 한해 실적 상승행진이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다.

9일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신세계는 본업인 백화점, 면세점 부문의 경쟁우위를 토대로 이번 분기에도 지속적인 실적 증가세를 보여 1Q18 연결 영업이익은 956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먼저 신세계백화점의 경우 일각에서 올 들어 고농도의 미세먼지로 인해 외출을 꺼려 수익성이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실제로는 실외를 피해 실내로 외출을 나온 인파가 몰리며 오히려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

실제로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올 1~2월 경쟁사들의 부진과 달리 지속 성장했으며, 특히 3월에는 날씨가 풀리며 마진이 높은 남성 의류를 중심으로 한 매출 증가가 이뤄졌다. 4월 역시 3월과 마찬가지로 남성패션이 가장 높은 신장률 14.5%을 기록, 전체 실적을 견인하며, 전년 동기간 대비 7%의 성장을 이끌어 내고 있다.

비용 측면에서도 지난해 9월부터 시행한 행사 및 DM 축소에 따른 효과가 올 상반기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돼 영업이익 증가를 이끌어 낼 것으로 전망된다.

신세계면세점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36억원의 영업 이익 상승을 일궈낼 것으로 전망되며 청신호가 켜졌다.

올 1분기 신세계디에프의 일평균 매출액은 50억 초반을 기록했다. 지난 4분기와 비교해 외형이 커진 만큼 영업 이익 122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해 1분기 신세계디에프 영업적자가 14억원과 비교하면 면세사업에서만 전년 동기 대비 136억원 상승하는 수치다.

특히 지난 1월 인천공항 T2 DF3 오픈을 시작으로 오는 7월에는 강남 면세점 오픈이 계획돼 있어 신규 면세점 오픈에 따른 외형 확대로 인해 지속적인 성장을 일궈낼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중국의 사드보복이 완화돼 중국인 단체관광 제한이 풀릴 경우 부진했던 면세점 부문 성장은 눈에 띄게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올 3분기 강남점 오픈을 앞두고 있고 중국의 사드보복이 완화되는 조짐에 따라 영업이익은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da@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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