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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코나-투싼 미국 판매량 견인 '쌍끌이 시동'
현대차, 코나-투싼 미국 판매량 견인 '쌍끌이 시동'
  • 천원기 기자
  • 승인 2018.04.11 14:17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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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하반기 신형 싼타페 출격…SUV 라인업 재정비 완료
현대차의 \'코나\'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의 '코나' (사진제공=현대차)

[아시아타임즈=천원기 기자] 현대자동차의 스포츠유틸리티(SUV) '코나'와 '투싼'이 미국 시장 판매량 견인을 위한 '쌍끌이' 시동을 걸었다.

1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미국에서 6만1540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11% 줄어든 것이지만, 새롭게 선보인 코나와 투싼이 폭발적인 판매 성장세를 기록하며 올 하반기 전망을 밝히고 있다.

빠르면 올 7월 출시될 '신형 싼타페'와 투싼의 부분변경 모델도 출격을 대기 중이다. 코나와 투싼, 싼타페로 이어지는 SUV 라인업이 재정비되면 판매량은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코나는 미국 판매를 시작한 2월 199대를 시작으로 3월 2360대가 팔리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며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 특히 투싼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늘어난 1만1806대가 팔리며 인기를 끌었다. 신형 출시를 앞둔 싼타페도 1만1401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현대차 판매량의 한 축을 담당했다.

반면 견고한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는 SUV와 달리 엑센트, 아반떼(미국명 엘란트라), 쏘나타 등 세단 판매는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엑센트는 33% 줄어든 2909대에 그쳤고, 아반떼와 쏘나타 역시 각각 30%, 28% 줄어 1만7323대, 1만1098대가 판매됐다.

업계 관계자는 "신형 싼타페와 하반기 신형 대형 SUV까지 출시되면 부진한 세단 판매량은 어느 정도 만회할 것으로 보이지만, 부진한 세단 판매량에 대해서는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현대차의 \'투싼\'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의 '투싼' (사진제공=현대차)

  wonki@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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