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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B, "올해 아시아경제 6% 성장… 한국은 3%"
ADB, "올해 아시아경제 6% 성장… 한국은 3%"
  • 윤승조 기자
  • 승인 2018.04.12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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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개발은행(ADB)이 2018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5.8%에서 6.0%로 상향 조정했다.

[아시아타임즈=윤승조 기자]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5.8%에서 6.0%로 상향 조정했다. 다만 미국의 보호무역 기조 강화로 인한 추가 관세부과 등으로 인해 교역환경은 위태로울 수 있다고 진단했다. 

1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ADB는 2017년 이후 세계무역 증가세, 역내 수요 증가 및 인도 경제 회복 등을 감안해 올해 아시아 45개 회원국들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6.0%로, 내년은 5.9%로 내다봤다. 

한국은 주요 경제 분야에서 경기가 회복되고, 소비심리 개선과 평창올림픽으로 인한 소비 확대 등으로 올해 경제성장률은 3.0%를 기록하고, 내년에는 2.9%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ADB는 한국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낮고 안정적이지만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약간 축소될 것이라며,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을 개선하고, 중소기업 일자리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ADB는 중국과 인도의 성장이 두드러질 것으로 관측했다. 

올해 중국경제가 12월에 6.4%, 2019년 6.4%로 예상보다 빠르게 6.6% 성장하고, 인도도 생산성 향상을 바탕으로 올해 7.3%, 내년 7.6%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ADB는 내년까지 아시아 국가들의 경제성장률이 견고할 것이라고 내다보면서도 미국의 보호무역 기조가 위험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ADB는 "올해까지는 미국의 보호무역 조치가 아시아의 무역 흐름을 막지는 못했지만 위험도 존재한다"며 "미국의 추가 관세 부과 등은 아시아 지역 전망을 뒷받침하는 비즈니스와 소비자 낙관론을 훼손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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