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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경기호조'에 통화정책 '긴축' 선회
싱가포르, '경기호조'에 통화정책 '긴축' 선회
  • 윤승조 기자
  • 승인 2018.04.16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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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윤승조 기자] 싱가포르가 올해 경기호조를 바탕으로 통화정책 방향을 '긴축'으로 선회키로 했다. 최근 글로벌경제의 회복세에 따라 주요국들이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있는데 싱가포르도 올 1분기 경제성장율이 개선되자 통화정책 정상화에 나선 것이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싱가포르금융통화청(MAS)는 홈페이지를 통해 싱가포르의 1분기 경제성장률이 4.3%로 집계되는 등 경기호조를 보이고 있는 만큼 싱가포르달러 명목실효환욜(NEER)의 정책밴드 기울기를 종전 '0%'에서 소폭 높이기로 결정했다. 

프란시스 탄 유나이티드오버실뱅크 이코노미스트는 "MAS는 통화정책 정상화에 나서고 있지만 그 입장은 매우 신중해 보인다"고 말했다.

수출의존국가들의 올해 성장률을 1.5~3.5% 범위 내에 머무르고 있지만, 무역관련 산업이 주도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국제무역분쟁이 확대될 우려가 있고, 이 때문에 싱가포르가 신중하게 움직이고 있다는게 블룸버그통신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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