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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본·베트남 수출시장 영토 넓힌다
경기도, 일본·베트남 수출시장 영토 넓힌다
  • 권혁철 기자
  • 승인 2018.04.16 11:09
  • 1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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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권혁철 기자]경기도가 일본과 베트남 수출시장 무대로 한 경제영토 확장에 나선다.

경기도가 주최하는 '2018년 G-FAIR 도쿄 한국상품 전시상담회'의 성공개최와 '포스트 차이나'인 베트남과 우호 협력 체결을 통해 수출시장 다변화와 아세안 경제교류 확대를 꾀하겠다는 전략이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김진흥 도 행정2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기도 대표단'을 꾸려 16일 비즈니스에 나섰다. 방문 일정은 20일까지다.

도 대표단은 우선 도쿄를 방문해 '2018년 G-FAIR 도쿄 한국상품 전시상담회'의 참가기업 격려 및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G-FAIR 도쿄 한국상품 전시상담회'는 오는 18~19일 이틀 간 도쿄 치요다(千代田)구에 위치한 도쿄국제포럼 행사장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올해 17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는 생활잡화 15개사, 의료ㆍ건강ㆍ미용 제품 13개사, 전기전자·IT 8개사, 기계ㆍ부품 5개사, 농수산식품 4개사 등 도내 45개사와 서울·전북 등 전국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104개사가 참가한다.

대표단은 이어 오는 18일에는 베트남 호치민시로 이동해 김진흥 부지사는 호치민시 부인민위원장을 접견하고 두 지역의 교류 활성화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대표단은 문재인 정부의 남방외교 전략의 요충지인 호치민시와 공식적인 우호협력 MOU를 체결해 협력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베트남은 '포스트 차이나' 선두국가로 부상하는 한국의 4대 교역국 중 하나다. 경기도의 2대 수출국이다. 경기도로써는 경제·통상 등 다방면에서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도의 설명이다.

호치민시는 베트남의 경제수도이자 최대 인구 도시로 국내 기업 진출이 활발한 곳이다. 도는 이번 MOU를 통해 도내 기업의 신 시장 개척과 아세안 진출 거점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일에는 경기도주식회사-시티마트 간 MOU를 체결해 경기도주식회사 입점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진흥 도 부지사는 "이번 대표단 파견은 경기도의 아시아 경제영토를 대폭 확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우리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확대는 물론 향후 문화ㆍ예술, 환경,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hyuk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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