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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작업환경보고서, 산업부 "한 번 회의로 결론 못내"
삼성 작업환경보고서, 산업부 "한 번 회의로 결론 못내"
  • 조광현 기자
  • 승인 2018.04.16 17:18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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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9월 수출액은 96억9000만 달러로 2개월 연속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사진=연합뉴스)
반도체 라인 모습.(사진=연합뉴스)

[아시아타임즈=조광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삼성전자의 작업환경측정결과보고서에 포함된 내용이 국가핵심기술에 해당하는지 심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16일 산업부는 산업기술보호위원회 반도체전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의 작업환경보고서에 국가핵심기술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됐는지 논의했지만 내용이 방대해 한 차례 회의로는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마무리 됐다.

산업부는 빠른 시일내에 2차 회의를 개최하고 관련 내용을 최종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반도체전문위원회는 산업부와 국가정보원 등 정부위원 2명과 반도체 관련 학계, 연구기관, 협회 등 민간위원 13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작업환경보고서에 포함된 내용이 현재 반도체 분야에서 지정된 7개 국가핵심기술에 해당하는지를 판단하는 과정이다.

7개 기술은 30나노 이하급 D램과 낸드플래시에 해당되는 설계·공정·소자기술 및 3차원 적층형성 기술과 조립·검사기술, 30나노급 이하 파운드리에 해당되는 공정·소자기술 및 3차원 적층형성 기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SoC 설계·공정기술, LTE/LTE_adv Baseband 모뎀 설계기술 등이다.

다만 위원들은 검토할 보고서 양이 많아 한 차례 회의만으로 결론 내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업환경보고서는 6개월마다 공장별로 작성하는데, 삼성전자는 온양뿐 아니라 기흥, 화성, 평택의 반도체 공장에 대해서도 지난 수년간 작성된 작업환경보고서를 제출해 그 양이 예상보다 많았기 때문이다. ckh@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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