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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200,000,000원' 보험사기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730,200,000,000원' 보험사기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 정종진 기자
  • 승인 2018.04.17 11:39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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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기 적발금액 '역대 최고'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인원 8만3,535명, 적발금액 7,302억원 집계

[아시아타임즈=정종진 기자]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금액이 7,30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년전보다 11.5%(753억원) 불어난 것으로 역대 최고 금액을 경신했다.

보험사기 적발금액이 역대 최고를 경신했다./표=금융감독원
보험사기 적발금액이 역대 최고를 경신했다./표=금융감독원

17일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인원은 8만3,535명, 적발금액은 7,30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허위 입원이나 보험사고 내용 조작 등 허위·과다사고 관련 적발금액이 5,345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과다 입원이나 피해를 과장하는 형태의 보험사기가 범죄행위라는 인식이 여전히 부족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살인·자살·방화·고의충돌 등 고의로 사고를 유발하는 형태는 891억원으로 전년보다 26.7% 감소했다.

연령별로 30~50대는 전년보다 1.4%포인트 줄어든 68.5%를 보인 반면 20대와 60대의 비중은 15.5%, 14.5%를 기록, 각각 0.9%포인트, 0.6%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병원 종사자와 정비업소종사자의 보험사기 가담이 늘어나면서 적발인원도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박종각 금감원 보험사기대응단 부국장은 "보험사기를 통한 보험금 편취는 결국 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져 가족, 친구 등 주변에 피해를 입히는 것"이라며 보험사기에 연루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jjj@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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