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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픽스 오르자 주담대 금리도 '껑충'…얼마나 올랐나?
코픽스 오르자 주담대 금리도 '껑충'…얼마나 올랐나?
  • 유승열 기자
  • 승인 2018.04.17 11:42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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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액 기준 코픽스 연동 대출 금리 0.03%p 올라
금융채 연동한 KEB하나은행 0.002%p 나홀로 인하

[아시아타임즈=유승열 기자]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 코픽스) 금리가 상승하면서 은행들의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줄줄이 올랐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사진제공=연합뉴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시중은행의 잔액 기준 코픽스 연동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전일대비 0.03%포인트 상승했다.

KB국민은행은 해당 상품의 금리를 16일 3.44~4.64%에서 이날 3.47~4.67%로 인상했다. 신한은행은 3.05~4.40%에서 3.08~4.43%로, 우리은행은 3.15~4.15%에서 3.18~4.18%로 올렸다. 농협은행도 2.88~4.50%에서 2.91%~4.53%로 상향했다.

이처럼 은행들의 주담대 금리가 오른 것은 3월 코픽스가 오른데 따른 것이다. 3월 잔액 기준 코픽스는 1.78%로 전월대비 0.03%포인트 상승했다.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와 연동한 주담대 금리도 함께 올랐다. 3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1.82%로 전월대비 0.05%포인트 상승한 탓이다.

국민은행은 3.31~4.51%에서 3.36~4.56%로, 신한은행은 3.12~4.47%에서 3.17~4.52%로, 우리은행은 3.17~4.17%에서 3.22~4.22%로, 농협은행은 2.90~4.52%에서 2.95%~4.57%로 각각 인상했다.

반면 KEB하나은행의 주담대 금리는 내려가며 다른 은행들과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잔액 기준 코픽스와 연동된 주담대의 금리는 지난 16일 3.038~4.238%에서 이날 3.036%~4.236%로 0.002%포인트 내렸다.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연동 대출의 금리는 3.038~4.238%에서 3.036%~4.236%로 0.002%포인트 인하됐다.

KEB하나은행은 코픽스 연동 주담대 금리가 최저·최고 금리가 금융채 6개월물과 연동돼 코픽스와 다른 모습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ysy@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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