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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식 낙마 후폭풍… '국회의원 위법 전수조사' 靑청원 하루만에 13만명
김기식 낙마 후폭풍… '국회의원 위법 전수조사' 靑청원 하루만에 13만명
  • 강은석 기자
  • 승인 2018.04.17 1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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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캡처

[아시아타임즈=강은석 기자]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낙마로 인한 후폭풍이 국회로 몰아치고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에 국회의원들의 외유성 출장과 정치자금법 위반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청원하는 글이 게시된지 하루만에 13만여명이 서명에 동참했다. 

17일 오후 1시13분 기준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올라온 '선거관리위원회의 위법사항 내용에 따른 국회의원 전원 위법사실 여부 전수조사' 청원글에는 13만1523명의 국민이 동참했다. 

청원자는 "이미 청와대가 선관위에 질의사항으로 접수한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정치자금법 위반(외유성 해외출장, 정치자금법 위반 등)에 관련된 총 4가지 논란의 적법성 여부를 따지도록 했다"며 "금일 선관위는 해당 내용에 대해 위법이라는 판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의 한사람으로, 정치자금법 위반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확인되는 전·현직 국회의원 전체에 대한 위법성 관련 전수조사를 청원한다"며 "위법으로 판단이 내려지는 국회의원 전원에 대한 형사 처벌 및 위법적으로 사용된 세금환수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선관위의 판단이 대통령이 임명한 금융감독원장의 낙마로 이어졌으니, 애초에 위법을 주장했던 국회의원들에게도 똑같은 잣대를 들이대 보자는 주장이다. 

국민청원은 30일간 20만명이상의 동의를 얻으면 청와대와 정부 관계자가 직접 답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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