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창업·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선정자 순회교육’

강사로 나선 농협중앙회 김남승 신용보증업무부장은 이날 교육에 참석한 25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올해 새롭게 변경된 농신보 제도와 청년귀농인과 농촌벤처창업에 대한 지원제도, 창업 우대보증 개선사항 등 전반적인 농신보 제도개선 방안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
앞서 농신보는 지난 9일 창업 및 청년 농업인들이 사업자금을 원활히 조달 받게 하기 위해 보증한도를 기존 1억원에서 3억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연령 제한을 만 45세 이하에서 만 55세 이하로 상향하는 등 우대보증 제도를 확대했다.
또 창업경진대회 입상자 신용보증을 신설하고 신용조사 특례적용 방법을 도입하는 등 보증제도를 전면 개선한 바 있다.
김남승 신용보증업무부 부장은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견인할 창업·청년 농업인들의 열정과 희망이 식지 않도록 농림수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하여 농어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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