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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업계 유일 흑자, 이베이코리아 "비결요?"
이커머스업계 유일 흑자, 이베이코리아 "비결요?"
  • 문다애 기자
  • 승인 2018.04.18 01:28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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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전자상거래기업 이베이코리아가 이커머스 업계 중 지난해 유일하게 흑자를 달성했다.(사진=이베이코리아 제공)
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전자상거래기업 이베이코리아가 이커머스 업계 중 지난해 유일하게 흑자를 달성했다.(사진=이베이코리아 제공)

[아시아타임즈=문다애 기자] 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전자상거래기업 이베이코리아가 지난해 이커머스 업계 중 유일한 흑자를 기록했다.

17일 이베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9519억원, 영업이익 623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10.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6.9% 감소한 수치다.

비록 영업이익 증가세가 꺽였지만 이커머스 업계 전반이 적자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과 비교하면 괄목할만한 성적이다.

같은 이커머스 업계 기업인 위메프, 쿠팡, 티몬, 11번는 지난해 모두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나마 쿠팡을 제외한 나머지 3개사가 적자 폭을 줄였다는게 위안거리다.

이처럼 같은 이커머스 업계에서도 유독 이베이코리아만 꾸준한 흑자를 기록하는 비결은 뭘까.

이베이코리아는 빠른 성장속도가 아닌 ‘고객 서비스 강화’에 주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 자체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점도 꾸준한 흑자의 이유로 꼽았다.

이베이코리아 관계자는 “회사의 성장 전략이 속도가 아니라 판매/구매 고객의 편의를 극대화하는데 맞춰져 있다”며 “실제로 스마일 클럽, 스마일 페이, 스마일 박스 등 소비자의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어 이 같은 서비스가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베이코리아는 타 유통기업들과 협업이 활발한 점도 꾸준한 흑자의 주효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제조사, 브랜드사, 백화점, 홈쇼핑, 대형마트 등 유통기업들과 협업해 기존 온라인의 한계를 넘어 상품 구성을 다양화한 것도 주효했다고 본다”고 밝혔다. da@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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