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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유럽서 BMW 제치고 점유율 6위 '껑충'
현대·기아차, 유럽서 BMW 제치고 점유율 6위 '껑충'
  • 천원기 기자
  • 승인 2018.04.19 11:02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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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유럽에서 공개한 고성능 N의 첫 모델 'i30 패스트백'(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가 유럽에서 공개한 고성능 N의 첫 모델 'i30 패스트백'(사진제공=현대차)

[아시아타임즈=천원기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올 1분기 BMW를 제치고 유럽 시장점유율 6위로 올라섰다.

18일 유럽 자동차제조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차는 1분기 유럽연합(EU) 28개 회원국에서 모두 14만1626대를 팔았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13만1648대)보다 7.6% 늘어난 것이다.

기아차 역시 작년(12만2천891대)보다 5.2% 늘어난 12만9310대를 팔았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지난달에도 6만663대, 5만6725대를 팔아 전년 대비 각각 3.6%, 4.8% 판매가 증가했다.

특히 현대·기아차의 지난달 유럽 판매량은 EU 28개 회원국의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가 2014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한 상황에서도 늘어난 것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지난달 유럽의 신규 승용차 등록대수는 179만2599대로 작년 같은 기간(189만1천999대)보다 5.3%나 줄었다.

이 덕에 현대·기아차의 1분기 시장 점유율이 크게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현대·기아차의 시장 점유율은 6.5%로 BMW그룹(6.1%)을 제치고 6위로 올라섰다.

1위는 23.7%를 기록한 폭스바겐그룹이 차지했고, 이어 PSA그룹(16.5%), 르노(9.9%), 포드(7%), FCA그룹(6.9%)이 2위부터 5위까지 이름을 올렸다. BMW그룹은 7위다.

한편 일본차 업체인 토요타는 1분기 시장 점유율이 4.9%로 작년(4.8%)보다 상승했고, 판매가 급감한 닛산은 4.2%에서 3.7%로 하락했다. wonki@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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