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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간편한 '한 끼' 찾는 소비자들…식사 대용 간편식 인기
건강하고 간편한 '한 끼' 찾는 소비자들…식사 대용 간편식 인기
  • 류빈 기자
  • 승인 2018.04.25 01:28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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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보노스프', 롯데제과 '퀘이커', 동원F&B '덴마크 요거밀' (사진=각사 제공)
농심 '보노스프', 롯데제과 '퀘이커', 동원F&B '덴마크 요거밀' (사진=각사 제공)

[아시아타임즈=류빈 기자] 식품업계가 바쁜 직장인들을 공략하기 위해 간편 대용식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장거리 아침 출근으로 식사를 챙기기 어렵거나 다이어트를 위한 식단조절 등을 원하는 직장인들은 간판하면서도 필수 영양소가 골고루 갖춰진 제품을 선호하면서 고객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고 들려는 업계의 눈치작전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 롯데제과, 동원F&B 등이 식사대용 간편식에 집중하며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농심은 내달 경기도 평택에 스프전문공장을 착공해 성장하는 즉석스프 시장에 대비하고, 국내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농심은 다음달 경기도 평택 농심 포승공장 부지 내 약 1만570㎡규모로 분말건조스프류 생산전문공장을 착공한다. 세계적인 식품기업 아지노모도사와 합작 법인이며, 법인명은 ‘아지노모도농심푸즈’이다.

농심과 아지노모도사는 지난해 12월 보노스프 국내 생산을 위한 합작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 계약에 따라 5월 공장을 착공해 내년 8월부터 국내에서 보노스프를 생산할 계획이다.

농심은 보노스프의 국내 생산이 시작되는 2019년 하반기부터 즉석스프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으로, 2020년까지 보노스프 매출을 지금보다 2배 이상 끌어올릴 목표를 세웠다.

롯데제과의 오트밀 브랜드 ‘퀘이커’는 지난 18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신제품은 핫시리얼 4종으로, 컵과 케이스 포장으로 된 ‘퀘이커 오트밀 오리지널’, ‘퀘이커 오트밀 바나나&아몬드’, ‘퀘이커 오트밀 크리미밀크’, 3종과 파우치 형태의 ‘퀘이커 오트밀 클래식오트’ 1종이다. 퀘이커 4종은 국내에서 생산된다.

‘퀘이커 오트밀 오리지널’은 오트밀 고유의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오트밀은 볶은 귀리를 납작하게 만든 후 물이나 우유와 섞어 죽처럼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소화가 잘 되고 섬유질이 풍부해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아침 식사로 많이 이용한다.

동원F&B의 프리미엄 유가공 브랜드 ‘덴마크’는 부드러운 요거트에 통곡물을 넣어 만든 식사 대용 요거트, ‘덴마크 요거밀’ 2종 단호박, 자색고구마를 출시했다.

‘덴마크 요거밀’ 2종은 부드러운 요거트에 귀리, 보리, 흑미가 통곡물 형태로 들어 있는 제품이다. 바쁜 일상 속에 간편한 한 끼 식사를 든든히 해결할 수 있는 간편대용식 제품이다. 각각 단호박과 자색고구마 천연 퓨레로 맛을 내 달콤함과 고소함을 더했다.

‘덴마크 요거밀’ 2종은 한 컵에 205kcal의 열량이 담겨 있어 하루 식사 중 1~2끼를 대체할 수 있다. 또한 한국인의 영양소 섭취 기준이 제시하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적정 비율과 유사하게 맞춰져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간편대용식 시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간편대용식 제품들이 지속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rba@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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