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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다문화가정 창업 지원 'e-다누리 창업센터' 개관
인천시, 다문화가정 창업 지원 'e-다누리 창업센터' 개관
  • 성장순 기자
  • 승인 2018.04.25 14:31
  • 1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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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아타임즈=성장순 기자]인천IT타워에 결혼이민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e-다누리 창업센터'가 개관됐다.

관내 지역 결혼이민여성들을 전문 글로벌 셀러로 양성하고 지역 중소기업 제품 해외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방안으로 궁극적으로 지역경제활성화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여성들을 전문 글로벌 셀러로 양성하기는 전국 최초여서 주목된다.

인천시는 25일 남구 도화동 인천IT타워 7층에 전용면적 165㎡ 규모의 'e-다누리 창업센터'를 개관했다.

시는 이날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14개 기관이 'e-다누리 창업센터 UP' 성공 창업을 위한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센터는 창업에 관심 있는 결혼이민여성에게 이베이·아마존·타오바오 등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에서 활동할 수 있는 판매자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9일부터 중국·일본·베트남·대만 등 다양한 국적의 예비 창업자 50명을 대상으로 창업자 집중 보육·육성하기 위한 글로벌셀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다음달 4일 기본교육 종료 후에는 20명을 최종 선발해 전자상거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심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센터에 입주한 예비창업자들이 초기창업에 정착할 때까지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상품 제공, 상점 관리, 온라인 마케팅 등 해외 온라인 쇼핑몰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화 교육을 수료한 이민여성은 인천 중소기업의 화장품·의류 등을 온라인에서 판매하고, 판로 확장을 위한 중소기업의 해외 방문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인천광역시장, 인천시의회 의장 및 의원,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군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인천 경제산업정보 테크노파크 창업단장, 교육생 등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현지 언어가 가능한 이민여성이 인천의 우수하고 저렴한 제품을 모국에 판매해 '코리아 드림'도 이루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ssb07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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