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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1분기 영업익 10.3% 증가…역대 최대
현대산업개발, 1분기 영업익 10.3% 증가…역대 최대
  • 김정일 기자
  • 승인 2018.04.25 17:33
  • 1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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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조 4261억원, 영업이익 1555억원 각각 기록
주택가격 상승과 분양률 호조 매출 증가 요인
HDC현대산업개발 사옥 전경
HDC현대산업개발 사옥 전경

[아시아타임즈=김정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올해 1분기 주택가격 상승과 분양률 호조에 따른 매출 증가 등으로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분할 영향 반영 전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1조4261억원, 영업이익 1555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분할 영향 반영 후 실적은 매출 3337억원, 영업이익 262억원이다.

매출액은 분할 영향 반영 전 실적기준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25.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0.3%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331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29.5% 급증했다.

이와 같은 실적은 정부의 주택시장 규제 지속과 금리 상승에도 서울·수도권 지역 중심의 주택 가격 상승 및 분양률 호조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울·수도권 지역의 분양가격 상승과 평균 99%에 가까운 분양률에 따라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5월 1일부로 지주회사인 HDC와 사업회사인 HDC현대산업개발로 분할하는 지주회사 전환을 앞두고 있다.

지주사인 HDC는 자회사 관리와 투자사업과 부동산임대사업 등을 영위하는 투자회사 역할을 하게 된다. 사업회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은 개발 및 운영사업, 주택, 건축, 인프라 사업 등 전문성을 강화하고 HDC현대PCE의 PC사업부문, 호텔HDC와의 호텔 및 콘도사업 시너지 효과를 통해 사업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분할을 통해 경영 효율성·투명성을 극대화하고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해 기업과 주주의 가치를 끌어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myth0109@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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