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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노치 인 듯 아닌 듯... LG만의 차별성은 ‘이것’
G7, 노치 인 듯 아닌 듯... LG만의 차별성은 ‘이것’
  • 조광현 기자
  • 승인 2018.04.27 10:09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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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해진 LG G7 ThinQ_디스플레이
똑똑해진 LG G7 ThinQ_디스플레이.

[아시아타임즈=조광현 기자] LG전자의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G7 출시가 다가오면서 외관 디자인과 핵심 기능 등이 잇따라 공개되고 있다.

특히 애플의 아이폰X에 먼저 적용됐던 ‘노치’ 디자인이 적용된 것과 관련해 별도의 옵션을 통해 노치를 가릴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는 등 G7만의 차별화된 기능 알리기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디스플레이 전면 상단에 위치한 노치 디자인을 '뉴세컨드 스크린'으로 명명했다. 다만 OLED가 아닌 LCD를 통해 구현했으며, 디스플레이 폭도 조절 가능한 것이 차이점이다.

앞서 애플은 지난해 출시한 아이폰X에 전면 디스플레이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노치 디자인을 스마트폰에 처음 탑재했다. 하지만 디자인에서 소비자의 호불호가 갈렸다.

이에 따라 LG전자도 전면 디스플레이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노치 디자인을 적용하면서, 기존 스마트폰의 평평한 디자인을 원하는 유저를 위해 옵션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또 애플을 따라 했다는 의혹에서도 벗어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다만 LG전자는 지난 2015년 선보였던 세컨드 스크린의 진화형태라고 강조했다.

LG전자에 따르면 뉴세컨드 스크린은 상태 표시줄로 쓰거나 메인 화면과 합쳐 하나의 화면으로 넓게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상태 표시줄로 활용하면 고객이 실제 콘텐츠를 볼 수 있는 메인 화면이 더 커지는 셈이다.

더 큰 화면으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감상하고 싶다면 사용자가 뉴세컨드 스크린과 메인 화면을 합쳐 하나의 화면으로 만들 수도 있다. 이 경우 화면 세로와 가로의 비율은 19.5대9로 늘어나 사용자가 더욱 넓은 화면을 즐길 수 있다.

트위터리안 벤자민 게스킨(Benjamin Geskin)이 각종 루머를 기반으로 제작한 G7 예상 렌더링 이미지.
트위터리안 벤자민 게스킨(Benjamin Geskin)이 각종 루머를 기반으로 제작한 G7 예상 렌더링 이미지.

19.5대9 화면비는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영화관의 와이드 스크린 비율(2.35대1)과 더욱 가까워져 동영상을 볼 때 몰입감을 더욱 높인다는 설명이다.

LG전자는 디스플레이 자체에 대한 성능도 높였다고 언급했다. 독자 화질 기술로 스마트폰 본질 강화한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가 그 주인공이다.

LCD의 백라이트 투과율을 높여 크기와 해상도가 같은 다른 디스플레이보다 더 밝고 소비전력 효율은 높였으며, 스마트폰의 밝기도 1000니트까지 높혔다.

LG전자는 관계자는 “TV와 스마트폰에서 축적해온 세계 최고 디스플레이 기술력에 편의성을 더해 지금껏 보지 못했던 모바일 시청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다음달 2일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메트로폴리탄 웨스트에서 LG G7 씽큐(ThinQ)를 공개하고 이어 3일에는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도 공개행사를 가진다. ckh@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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