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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진에어 주가 반등…"실적, 오너리스크 잠재우다"
[특징주] 진에어 주가 반등…"실적, 오너리스크 잠재우다"
  • 최대길 기자
  • 승인 2018.05.11 16:30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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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최대길 기자] 잇따른 '오너리스크'로 인한 주가 하락을 겪고 있는 진에어가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하며 11일 나흘 만에 상승 마감했다.

11일 코스피 시장에서 진에어 주가는 전날보다 2,250원(7.33%) 오른 3만2,9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진에어는 앞서 10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20.3% 증가한 2,798억원, 영업이익은 55.8% 늘어난 531억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오너리스크보다는 해외여행 수요 강세 등 구조적인 성장 동력으로 인한 실적 매력이 주가 반등의 요인으로 꼽혔다.

한국투자증권은 해외여행 수요 강세라는 구조적인 성장 동력으로 실적 매력이 더 크다며 종전대로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4만2,000원을 설정했다.

최고운 한투증권 연구원은 "항공 업종은 외부 변수에 민감한데 그룹 노이즈가 장기화하고 있다는 점은 부담 요인"이라며 "하지만 이번 깜짝실적으로 그룹 리스크보다는 가치평가 매력이 더 부각될 전환점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진에어의 지주사인 한진칼과 계열회사인 대한항공은 주식값이 각각 4.06%, 3.49% 동반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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