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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설사, 6월까지 오피스텔 3327실 분양
대형건설사, 6월까지 오피스텔 3327실 분양
  • 이선경 기자
  • 승인 2018.05.15 10:38
  • 1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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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더샵 트리플타워 조감도 (사진=)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 조감도 (사진=포스코 건설)

[아시아타임즈=이선경 기자] 인기지역에만 수요가 몰려 오피스텔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형 건설사가 5월과 6월 사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15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등 10대 건설사는 5~6월 오피스텔 3327실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전체 분양의 86%이상을 차지하는 2883실을, 부산에서는 444실을 공급한다.

오피스텔 청약 양극화는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300실 이상 오피스텔의 인터넷 청약이 의무화됐고 투기과열지구와 청약조정대상지역의 오피스텔은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 전매가 금지됐기 때문이다.

실제 올해 4월까지 분양한 20곳 오피스텔 중 10대 건설사가 공급한 2곳은 모두 순위 내 마감됐다. 특히 지난달 말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지어지는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622실)'는 평균 105.3: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에 완판됐다. 반면 나머지 18곳 중에서 순위 내 마감된 단지는 단 2곳뿐이다. 일부 오피스텔은 청약자 수가 단 한 명도 없었다.

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청약조정지역 등에서 소유권이전 시기까지 전매가 금지되기 때문에 미래가치를 보장할 수 있는 대형건설사의 입지 좋은 오피스텔로 몰릴 수밖에 없다"며 "앞으로 양극화 현상은 더욱 뚜렷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5월 인천 연수구 송도동 SM1블록과 SM3블록에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상 1층과 2층에는 판매시설이 들어서고 오피스텔은 지하 3층~지상 23층, 전용면적 21~59㎡, 710실이다. 인천 1호선 테크노파크역과 대형 쇼핑몰 트리플스트리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홈플러스 등이 인접해 있다는 평가다. 포스코글로벌 R&D센터 등 다양한 기업이 가깝고 인근에 약 99만㎡의 부지가 바이오허브로 확대될 예정이다.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보령제약 부지에는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금정역' 오피스텔을 5월 공급한다. 전용면적 23~84㎡, 639실로을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을 이용할 수 있다.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평촌아트홀 등이 가깝고 인근에 관모초, 금정초, 곡란중, 금정중, 산본중·고교 등이 있다.

대우건설은 6월 경기도 고양시 원흥지구 상업 1-2블록에서 '원흥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를 선보인다. 전용면적 20~29㎡, 820실로 구성됐다. 교통편으로는 서울 지하철 3호선 원흥역을 이용할 수 있고, 원흥-강매간 도로를 통해 자유로, 강변북로에 진입할 수 있다. 이케아, 롯데아울렛, 스타필드 고양, 농협하나로클럽 등 생활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부산에서는 SK건설이 6월에 동래구 온천동 185-38 일대에서 '동래 3차 SK VIEW' 분양에 나선다. 전용면적 28~80㎡, 444실로 부산1호선 명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이 가깝다. 온천초, 유락여중, 동래중, 부산동해중, 동래고, 동래원예고 등 학군이 인접해 있다.

  sklee0000@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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