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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7월부터 수입차 관세 25%→15% 인하… "시장 접근성 강화"
중국 7월부터 수입차 관세 25%→15% 인하… "시장 접근성 강화"
  • 윤승조 기자
  • 승인 2018.05.23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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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18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미중 2차 무역 협상을 진행한 중국이 자통차 수입 관세를 줄여 미국과의 무역긴장을 완화하고 세계 자동차 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지난 17~18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미중 2차 무역 협상을 진행한 중국이 자통차 수입 관세를 줄여 미국과의 무역긴장을 완화하고 세계 자동차 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시아타임즈=윤승조 기자] 중국이 오는 7월1일부터 대부분의 자동차의 수입관세를 현행 25%에서 15%로 인하하고 자동차 부품 수입관세는 10%에서 6%로 낮춘다.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에 대한 수입 관세를 줄여 미국과의 무역 긴장을 완화하고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서의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재무부가 이같이 발표하며 중국 자동차시장 개혁과 현지 자동차부문 개발촉진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독일 BMW,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 테슬라, 다임러 AG, 메르세데스 - 벤츠의 가격 차이를 좁히는 등 프리미엄 브랜드를 지원하는 해외 자동차 업체에게는 큰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높은 자동차 수입 관세율(2.5%의 미국 과세)은 워싱턴과 베이징 간의 무역 교착 상태에 빠지게한 핵심 이슈였다.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의 관세울에 대해 "어리석은 무역"이라고 비난했고, 자동차업계도 "중국의 외국 자동차 제조사에 대한 규제가 자국내 자동차 시장을 왜곡된 경기장으로 만들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그러다 중국과 미국은 지난 17~18일 워싱턴에서 열린 미중 2차 무역 협상에서 돌파구를 만들었고, 중국에 대한 미국의 수출 증대를 위한 추가 협상에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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