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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 살때 자동차할부금융, 혜택 기대 이상 카드 해결사는?
내 차 살때 자동차할부금융, 혜택 기대 이상 카드 해결사는?
  • 이보라 기자
  • 승인 2018.05.25 06:29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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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이보라 기자] 카드사들이 수익다변화 일환으로 자동차할부금융을 놓고 경쟁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폭이 넓어졌다자동차할부금융은 신용등급별, 이용기간별, 선수금별로 차등적용되고 카드사에 따라 금리가 다르기 때문에 이를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특히 신차와 중고차마다 각기 다른 금리와 혜택을 지원하기 때문에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사진=삼성카드 홈페이지
사진=삼성카드 홈페이지

2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자동차할부금융을 취급하고 있는 카드사는 국민·롯데·삼성·신한·우리카드 등 5개사다. 이중 삼성카드와 신한카드는 중고차할부금융시장에도 진출했다. 다른 카드사들도 중고차할부금융시장 진출을 검토 중이다.

여신금융협회의 리스·할부상품비교 공시에 따르면 기아자동차의 K9(신차)을 선수율 10%, 대출기간 36개월로 조회한 결과 롯데카드 최저 3.45%, 최고 8.83%, 삼성카드 최저 3.5%, 최고 4.5%, 신한카드 3.7%, 최고 5.5%, 우리카드 최저 3.7%, 최고 5.8%, 국민카드 최저 3.5%, 최고 4.5%의 금리를 제공한다.

다이렉트 상품을 이용하면 더 저렴한 금리로 자동차할부금융을 이용할 수 있다.

같은 조건으로 조회했을 때 다이렉트 상품은 롯데카드 최저·최고 2.9%, 삼성카드 최저·최고 3%, 신한카드 최저 3.6%, 최고 4.1%, 우리카드 최저 3%, 최고 5.5%로 나타냈다.

중고차를 구매할 계획이라면 삼성카드와 신한카드를 비교해볼 필요가 있다.

삼성카드의 중고차 오토할부의 금리는 3.5~9.5%다. 할부기간이 12개월이고 신용등급이 1~3등급이라면 12개월 3.5%, 24개월 4%, 36개월 4.5%, 48개월 5.5%, 60개월 5.5%의 금리로 이용 가능하다.

신한카드 C-Plus를 통해 중고차 구매 시 카드 부가서비스와 할부금리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금리는 4.9%~23.2%, 기간은 6~60개월이다. 카드로 결제하고 할부금융으로 전환하면 항공사 마일리지, 캐시백 등의 카드 부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는 자체 중고차 매매서비스 ‘신한카드-차투차’도 운영하고 있다.

롯데카드는 벡스플래티넘카드로 신차 또는 중고차를 일시불로 구매하면 결제금액의 2%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카드사들은 자동차 구매 시 할부기간, 선수율 조정으로 금리혜택을 더 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선수율이 높을수록 리스크가 낮은 고객으로 보기 때문에 금리가 낮게 적용된다"라며 "선수금보다 할부기간을 줄이는 것이 금리를 더 낮출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lbr00@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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