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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10년 기다렸다...희망의 끈 놓지 않을 것"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10년 기다렸다...희망의 끈 놓지 않을 것"
  • 조광현 기자
  • 승인 2018.05.25 10:08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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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사진=현대그룹)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사진=현대그룹)

[아시아타임즈=조광현 기자] 현대그룹이 북미정상회담의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상황이 급변한 것은 아쉽지만 10년을 기다려온 만큼 차분하고 일관되게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5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그룹은 남북 경협사업 TFT를 중심으로 남북관계, 북미 관계 등 급변하는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남북 경협사업 TFT는 현대아산 남북경협 운영부서와 현대경제연구원 남북경협 연구부서, 전략기획본부 각 팀, 그룹커뮤니케이션실 등 그룹 및 계열사의 경협 전문가들이 참여한 단체다.

현대그룹은 금강산·개성관광 재개, 개성공단 재가동 가능성 등이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했고, 재계 중 가장 먼저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12일로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을 갑작스럽게 취소하면서 상황이 복잡하게 돌아가기 시작했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미북 정상회담이 취소된 것은 아쉽지만 기대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차분하게 지켜볼 것“이라며 ”이번 북미회담이 취소됐다고, 남북 경협준비를 안할 것도 아니다. 10년 동안 기다려온 만큼 관련 준비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kh@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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