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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미래 칼럼] 2018년 인상된 최저시급, 대학생은 과연 어떨까?
[청년과미래 칼럼] 2018년 인상된 최저시급, 대학생은 과연 어떨까?
  • 청년과 미래
  • 승인 2018.06.07 09:50
  •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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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혁 청년과미래 칼럼니스트
박민혁 청년과미래 칼럼니스트

2018년도 최저시급은 2017년 대비 역대 최고 인상률 16.4%를 기록하며 6,470원에서 1,060원이 오른 7,530원이 되었다.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년들이 비율이 높은 요즘, 최저시급 문제를 그들의 생활과 떼어놓고 보긴 어렵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청춘남녀는 학업과 생계를 이어나가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것이 현실인데, 파격적이라고 생각하면 파격적인 2018 최저시급 인상이 그들의 삶을 얼만큼 변화시키게 되었는지 궁금증을 유발하게 된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최근 대학생 1,195명을 대상으로 하루 생활비에 대해 설문조사를 하였다. 대학생들의 하루 평균 생활비는 1만 39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생활비로 한 달 30일을 생활하게 된다면 대략 40만원을 웃도는 금액이 필요하다는 계산이 나오는데 그렇다면 오른 최저시급으로 하루를 살아간다면 전년도보다 어떤차이가 있을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해보았다. 
 
 실험을 통해 늘어난 급여로 인해 소소한 행복이 증가하여 생활이 조금은 윤택해졌음을 알 수 있었다. 하루 급여 5,000원 정도가 증가하게 되었을 때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만끽할 수 있게 되는 것은 사실이며, 16.4%라는 최저시급 인상률은 청춘들에게 조금더 넉넉한 형편으로 다양한 방면에 있어서 소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었고, 그것으로 인해 행복도가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이보다 더 과감한 소비를 한다던지, 비싼 음식점에서 원하는 것을 먹기에는 아직도 터무니없이 부족하다고 느껴지기도 하다는 것이 대부분의 의견이었다.

 인상된 최저시급으로 분명히 늘어난 생활비로 이전과는 더 나은 하루를 보내고 있는 대한민국의 청춘들. 하지만, 아직까지 충분하다고 생각되지는 않을 만큼 2% 부족한 느낌은 여전하다. 생활이 조금은 빠듯하고, 아직도 구매하기 전에 많은 고민을 거쳐야하기에 더 나은 삶을 보장해주기 위한 최저시급 꾸준한 인상정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지속적인 인상을 통해 이 땅의 주인공이 될 많은 청춘들이 더 많은 추억과 경험을 쌓으며 나날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하는 시점이다. ynfacade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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