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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인도태평양 지역 인프라 위해 3년간 500억 달러 투자·융자"
아베 "인도태평양 지역 인프라 위해 3년간 500억 달러 투자·융자"
  • 윤승조 기자
  • 승인 2018.06.12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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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오후  미국 방문을 위해 출국하기에 앞서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사진=연합뉴스)
지난 6일 오후 미국 방문을 위해 출국하기에 앞서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사진=연합뉴스)

[아시아타임즈=윤승조 기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인도양과 태평양을 걸치는 지역 인프라를 위해 향후 3년간 약 500억 달러(한화 약 55조원)을 투자·융자하는 구조를 만든다.

1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아베 총리가 전날 참석한 제24회 국제교류회 '아시아의 미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아베 총리는 '자유롭게 개방된 인도 태평양 전략'의 일환으로 새로운 투자·융자 구조를 마련하는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은 '질 높은 인프라 환경 발전시설'을 위한 국제협력은행(JBIC)이 내달 1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주로 환경과 사회문제에 대한 인프라사업이 대상으로 풍력·지열 등 신 재생 에너지 시설이나 지하철이나 스마트시티(친환경 도시) 등의 건설 지원을 상정한다.

필요한 재원은 JBIC가 달러 표시 채권 발행 등 시장에서 조달하고 일본의 외환 자금 특별 회계의 외환 보유액 중 최대 절반을 지출해 보완할 계획이다.

일본 재무부에 따르면 외환 보유액은 130조엔(한화 1300조원) 가량으로 그 일부를 JBIC가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JBIC은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개발 금융기관과 일본 자국내 금융기관에게 협조 융자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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