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8-06-21 19:00 (목)
인천시, 다중이용시설 371곳 레지오넬라균 검사 실시
인천시, 다중이용시설 371곳 레지오넬라균 검사 실시
  • 성장순 기자
  • 승인 2018.06.13 13:23
  • 13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시아타임즈=성장순 기자]인천시는 하절기 냉방기 및 수계시설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레지오넬라증 환자 발생 예방을 위해 시내 다중이용시설 371곳을 대상으로 균 검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군 법정감염병으로 대형건물 냉각탑수, 급수시설, 대형목욕탕 욕조수, 장식분수 등의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균이 비말 형태(날아 흩어지는 물방울)로 호흡기를 통해 인체로 들어가 감염되는 질환이다. 사람 간 전파는 되지 않는다.

레지오넬라증은 폐렴형과 독감형(폰티악열)으로 구분된다, 폐렴형의 경우 만성폐질환자, 흡연자 또는 면역저하자에게 주로 발생하고 전신 권태감, 식욕부진, 두통, 근육통, 갑작스러운 오한과 발열, 기침, 복통, 설사 등의 임상 양상을 보인다.

독감형(폰티악열)의 경우 상대적으로 경미한 증상을 나타내는데 이는 건강한 사람에서도 발생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 이용 후 2주 이내에 발열․오한․기침 등 호흡기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ssb0770@hanmail.net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