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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전사 화이팅!"…유통업계, '월드컵 붐업 마케팅' 활활
"태극전사 화이팅!"…유통업계, '월드컵 붐업 마케팅' 활활
  • 류빈 기자
  • 승인 2018.06.13 15:21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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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FIFA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코카콜라가 2018 FIFA 러시아월드컵 캠페인 모델 방탄소년단과 함께한 TV광고 (아래) 오비맥주 카스 월드컵 신규 TV 광고 (사진=각사 제공)
(위) FIFA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코카콜라가 2018 FIFA 러시아월드컵 캠페인 모델 방탄소년단과 함께한 TV광고 (아래) 오비맥주 카스 월드컵 신규 TV 광고 (사진=각사 제공)

[아시아타임즈=류빈 기자] 2018 FIFA 러시아월드컵 개막을 맞아 유통업계가 월드컵 붐업을 위한 마케팅에 본격 나섰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식음료, 주류 기업들뿐만 아니라 패션 브랜드까지 나서 월드컵 TV광고 공개, 월드컵 한정판 출시 등 월드컵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멀티플렉스 극장가도 나서 경기를 생중계하는 등 국민들의 월드컵 응원 열기와 관심을 끌어올리는데 집중하고 있다.

◇ 영화관에서 펼쳐지는 태극 전사들을 향한 뜨거운 응원전

CGV는 2018 러시아 월드컵의 대한민국 출전 경기를 전국 48개 극장에서 생중계한다. 오는 18일 오후 9시(이하 한국 시간)에 열리는 스웨덴전을 시작으로 24일 0시 멕시코전, 27일 오후 11시에 열리는 독일전 등 한국 축구팀의 조별 예선 경기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월드컵 경기를 선명한 대형 스크린과 박진감 넘치는 생생한 사운드로 즐길 수 있어 마치 러시아 현지 경기장에 있는 듯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예매는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며, 가격은 1만원이다.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 역시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 경기를 영화관에서 생중계한다. 이번 생중계는 오는 18일 오후 9시 스웨덴전, 24일 자정 멕시코전, 27일 오후 11시 독일전으로 대한민국 경기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메가박스 코엑스점을 비롯해 송도, 고양스타필드, 하남스타필드, 목동, 영통 등 전국 6개 지점에서 관전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만 원이다. 이번 중계는 생생한 사운드를 구현해 압도적 몰입감을 주는 차세대 상영관인 MX관에서 관람할 수 있어 관객들에게 경기장에 있는 현장감과 높은 몰입도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당신은 준비되셨나요?”ㆍ“뒤집어버려”…월드컵 광고로 분위기 조성

공식 후원사인 식음료 기업들은 월드컵을 맞아 유명 아이돌이나 스포츠스타를 모델로 기용한 TV광고를 온에어하고 있다.

FIFA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코카콜라가 2018 FIFA 러시아월드컵 캠페인 모델 방탄소년단과 함께한 TV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4년 만에 개최되는 월드컵에 열광하고 즐기는 모습들을 담았다. 코카콜라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고 소비자들도 올 여름 월드컵의 순간을 즐기기 바라는 의미로 이번 광고를 기획했다.

오비맥주는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을 맞아 월드컵에 대한 국민적 기대감을 조성하기 위한 ‘카스’의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의 뜨거운 열기를 재현하자는 취지로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안정환을 비롯해 한국 축구의 전설 차범근 전 감독 등을 광고 모델로 기용했다. 이번 TV 광고는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공식맥주 카스가 월드컵 기간 선보이는 마케팅의 주제인 ‘뒤집어버려’의 메시지를 표현했다. ‘일의 차례나 승부를 바꾼다’는 사전적 의미를 바탕으로 안 될 거라는 부정적인 생각을 뒤집어보자는 취지다. 우리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본선의 판도를 ‘뒤집어버리기’를 바라는 간절한 염원도 담았다.

(왼쪽) 버드와이저 월드컵 스페셜 전용잔 '레드 라이트 컵', (오른쪽) 롯데주류 '피츠 수퍼클리어' 스페셜 패키지 (사진=각사 제공)
(왼쪽) 버드와이저 월드컵 스페셜 전용잔 '레드 라이트 컵', (오른쪽) 롯데주류 '피츠 수퍼클리어' 스페셜 패키지 (사진=각사 제공)

◇ 월드컵 시즌에만 만날 수 있는 월드컵 한정판 제품 눈길

월드컵 시즌을 맞아 각종 월드컵 한정판 제품도 쏟아지고 있다.

특히 주류업계에서는 월드컵을 대목으로 여기며 다양한 마케팅과 함께 월드컵 한정판 제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특히 다가오는 여름 시즌과 월드컵 기간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맥주 제품을 위주로 한정판을 선보이고 있다. 패션업계에서도 월드컵 개최 기념 한정판 제품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버드와이저는 월드컵 스페셜 전용잔 ‘레드 라이트 컵’을 선보였다. ‘레드 라이트 컵’은 관중의 함성 크기에 반응해 빨간 불빛이 점등되도록 특별 디자인됐다. 버드와이저의 스페셜 전용잔은 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현장을 비롯해 버드와이저 월드컵 기념 파티와 이벤트 장소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롯데주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피츠 수퍼클리어' 스페셜 패키지를 한정 출시했다. 이번 스페셜 패키지는 축구 국가대표팀 기성용, 손흥민, 김신욱 선수의 모습을 역동적으로 담았으며, 제품 상단에 '오~ 피츠 코리아!' 응원 문구를 넣은 것이 특징이다.

비욘드클로젯 월드컵 에디션 (사진=비욘드클로젯 제공)
비욘드클로젯 월드컵 에디션 (사진=비욘드클로젯 제공)

고태용 패션 디자이너의 브랜드 비욘드클로젯은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와 출전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월드컵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월드컵 에디션은 지난 4일 한정 수량 출시해, 월드컵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한정 판매한다. 이번 한정 제품은 도그 패치를 특징으로 하는 기존의 ILP 라인에 월드컵 무드를 더해 완성됐다. 축구 경기에 참여하거나 응원을 하는 귀여운 모습의 도그 패치는 반팔 티셔츠 속에 빅 로고 혹은 스몰 로고의 형태로 배치해 감각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반팔 티셔츠는 화이트와 블랙, 그린, 레드 등 다양한 컬러로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rba@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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