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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선택의 날] 23년만에 투표율 60% 돌파할까?...정치권,연예계도 투표율 높이기에 '총력'
[6.13 선택의 날] 23년만에 투표율 60% 돌파할까?...정치권,연예계도 투표율 높이기에 '총력'
  • 김영봉 기자
  • 승인 2018.06.13 15:40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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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당일 서울 동작구 사당 1동 투표소에서 한 청년이 투표를 완료하고 투표함에 용지를 넣고 있다.(사진=김영봉 기자)
6.13 지방선거 당일 서울 동작구 사당 1동 투표소에서 한 청년이 투표를 완료하고 투표함에 용지를 넣고 있다.(사진=김영봉 기자)

[아시아타임즈=김영봉 기자] 지난 6회 지방선거에서 56.8%의 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이번 6.13 지방선거(7회)에서 투표율이 60%를 돌파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치권을 비롯한 연예인들은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각자 SNS 등에 투표 인증샷을 올리며 투표를 독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50.1% 를 기록하며 지난 지방선거 46.0%보다 4.1%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이로써 지방선거 역사상 제 1회(68.4%)를 제외하고 처음으로 투표율 60% 가능성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이날 오후 12시까지만 해도 투표율이 지난 6회 지방선거(이하 지선)보다 저조해 우려 섞인 목소리들이 나왔지만 오후 1시 기점으로 투표율이 역전되면서 우려를 잠식시켰다.

이날 오후 투표율을 보면 오후 1시 투표율이 43.5%를 기록하며 지난 지선 38.8%(1시 기준)의 기록을 넘어섰고, 오후 2시 46.8%, 3시 기준 50.1%를 기록했다. 남은 3시간동안 시간당 평균 3.4%의 투표율을 기록하면 60%를 넘게 된다.

13일 오후 3시 기준 전국 투표율
13일 오후 3시 기준 전국 투표율

여야 정치권은 투표율을 예의주시하며 한 표 행사를 당부하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투표로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는 것을 증명해주길 바란다며 투표를 독려했다.

백혜련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민주권의 가장 강력한 실행 수단은 투표”라며 “투표는 민주시민의 권리이자 의무다. 오늘의 선택이 국민 여러분의 삶과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투표로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는 것을 국민 여러분 스스로 증명해주길 바란다”며 “특히 역대 지방선거 투표율은 제 1회를 제외하고는 60%를 넘지 못했다. 이번 사전투표에서 보여주셨던 높은 열기가 이 벽을 넘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제 1야당인 자유한국당도 대한민국을 바꾸는 위대한 투표에 꼭 동참해 달라며 투표율 독려에 나섰다.

장제원 한국당 수석 대변인은 “지방선거 투표 마감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이번 선거는 국민 여러분과 함께 민생현장에서 함께 일하면서 지역사회를 가꿀 참된 일꾼을 뽑는 선거다.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바른미래당은 “우리 미래를 여는 바른선택, 투표에 꼭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고, 민주평화당도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오늘의 삶의 걱정을 내일의 희망으로 바꾸고, 내아이의 행복한 미래를 만든다”라며 독려했다. 정의당 역시 “내 삶의 변화를 위해 투표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생애 첫 투표한 배우 김소현 (사진=SNS캡쳐)
생애 첫 투표한 배우 김소현 (사진=SNS캡쳐)

이날 정치인뿐만 아니라 연예인들도 SNS에 인증샷을 올리며 투표를 독려했다.

소녀시대 서현과 방송인 전현무, 배우 김소현 등은 SNS에 투표인증 샷을 올리며 투표를 독려했다.

이날 서울 강남구 청담동 주민센터에서 투표를 한 서현은 “투표 완료. 우리 모두 소중한 한 표 행사합시다”라는 글과 손등에 찍은 투표 도장을 SNS에 올렸고, 방송인 전현무는 “투표한 것 후회하지 않게 해주세요”라며 셀카 인증을 했다. 또 배우 김소현은 “생애 첫 투표하고 왔습니다. 우리 모두를 위해 꼭 투표해주세요”라며 자신의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   kyb@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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