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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선택의 날]'미니총선' 민주당 싹쓸이…12곳 중 10곳 당선 유력
[6.13 선택의 날]'미니총선' 민주당 싹쓸이…12곳 중 10곳 당선 유력
  • 천원기 기자
  • 승인 2018.06.13 19:39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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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13일 저녁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6·13 지방선거 개표방송을 시청하며 민주당의 압승을 예측하는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박수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13일 저녁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6·13 지방선거 개표방송을 시청하며 민주당의 압승을 예측하는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박수치고 있다. (연합뉴스)

 

[아시아타임즈=천원기 기자]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는 예상대로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나 한국당이 기대했던 이변은 없었다.

이날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는 수도권 3곳, 충청권 3곳, 영남권 4곳, 호남권 2곳 등 모두 12곳에 달하면서 '미니총선'으로 평가됐다. 이날 투표 결과 민주당은 10곳에서 당선이 확실시되면서 향후 국정 운영의 주도권을 쥐게 됐다.

남북회담에 이어 북미회담까지 잇따라 열리면서 그동안 자유한국당의 선거 전략이었던 '안보 프레임'은 남북평화바람에 처참히 무너졌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노원병과 송파을, 부산 해운대을, 인천 남동갑, 광주 서구갑, 울산 북구, 충남 천안갑과 천안병, 전남 영암·무안·신안, 경남 김해을 등에서 민주당이 크게 앞섰다. 충북 제천·단양은 민주당과 한국당이 박빙의 차로 경합을 벌였다. 민주당이 후보를 내지 못했던 경북 김천시는 유일하게 한국당 송언석 후보가 선전했다.

민주당은 이번 선거로 의석수를 기존 119석에서 129석으로 늘릴 것으로 보여 자유한국당과의 의석차이를 더욱 벌리게 됐다. 따라서,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선출을 비롯해 상임위원장 선출과 구성 등 후반기 원 구성에 절대적인 영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wonki@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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