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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리뷰]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 러시아 2골…사우디 축구 실종 '답답함'
[전반리뷰]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 러시아 2골…사우디 축구 실종 '답답함'
  • 김재현 기자
  • 승인 2018.06.15 0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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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재현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인 러시아 vs 사우디아라비아 경기에서 러시아가 두골을 몰아치며 2대0 스코어로 전반을 마쳤다.

러시아의 유리 가진스키(맨오른쪽)가 헤딩으로 선제골을 터트리는 모습./(AP=연합뉴스)
러시아의 유리 가진스키(맨오른쪽)가 헤딩으로 선제골을 터트리는 모습./(AP=연합뉴스)

14일 밤 12시(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개막전에서 전반 11분 유리 가진스키의 헤딩골과 전반 42분 쉐리 세프의 왼발 추가골로 사우디를 앞서갔다.

양팀은 이번 경기에서 이겨야 16강 진출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사우디는 수비보다 공격에 치중하며 수비를 앞선까지 끌어올렸다. 그러다 보니 중원에서 패스미스로 인해 러시아의 아찔한 공격에 허둥지둥 될 수 밖에 없었다. 

특히 사우디 수비는 러시아가 공을 반대편으로 크게 전환할때 마크맨을 번번이 놓쳤고 서두르는 모습이 역력했다. 사우디의 장점인 민첩성과 개인기는 중앙 공격에만 치우치다 보니 촘촘한 러시아의 수비에 번번히 막혔다.

러시아가 잘해서 답답한게 아닌 사우디가 자신의 축구를 하지 못한채 안타까운 모습만 보였다. 공격의 실마리를 풀지 못했다. 좌우측을 흔들며 러시아의 뒷공간을 노려야 골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지만 번번히 중앙에서 골을 넘겨주며 위기의 순간을 맞았다.

러시아의 두번째 골은 러시아 수비의 무너진 집중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수비의 간격을 맞추지 못한채 러시아의 한번의 스루패스를 놓치며 미드필드의 오버래핑을 체크하지 못한채 사우디는 뒷공간을 내주며 골을 헌납했다. s891158@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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