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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글로벌 임직원 32만671명... 1년만에 증가세로
삼성전자, 글로벌 임직원 32만671명... 1년만에 증가세로
  • 조광현 기자
  • 승인 2018.06.15 14:09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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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서초사옥.(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 서초사옥.(사진=연합뉴스)

[아시아타임즈=조광현 기자] 지난해 삼성전자의 임직원이 2만명 가까이 증가했지만, 진출 국가는 오히려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삼성전자의 '2018 지속가능 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 임직원 숫자는 총 32만671명으로, 전년 연말(30만8745명)보다 3.9% 늘었다.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 2015년의 32만5677명보다는 적지만 1년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지역별로는 국내 인력이 9만6458명으로 3.5% 늘었고, 해외 인력은 4.0% 증가한 22만4213명으로 집계됐다. 2011년 해외 인력 숫자가 국내 인력을 넘어선 이후 차이가 지속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아시아지역의 임직원 숫자가 지난해 말 14만5577명으로, 1년 전보다 8.3%나 늘어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중국은 3만4843명으로 6.0% 감소했으며, 중동과 아프리카도 각각 2592명과 676명으로 7.8%와 19.7% 감소했다. 미주는 2만5814명, 유럽·CIS는 1만4711명으로 전년과 비슷했다.

삼성 관계자는 “일부 국가에서 판매 거점을 통합하는 등 사업 효율화에 나선 데 따른 영향”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해 말 삼성전자가 진출한 국가는 총 73개국으로, 1년 전보다 6개 줄었다.

전체 임직원 가운데 여성 인력 비중은 45%로 나타났으며, 특히 여성 간부(13.0%)와 임원(7.0%) 비중은 사상 최고 수준이다.

삼성전자의 글로벌 협력사(1차)는 총 2436개로 조사됐다.

또 우리나라와 북미, 아프리카, 동남아 등에 15개 지역별 총괄체제를 운영했으며 생산거점 39곳. 판매거점 55곳, 연구개발(R&D) 센터 35곳, 디자인센터 7곳, 기타(판매지점, 서비스센터 등) 66곳을 각각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지난해 연구개발(R&D) 비용은 총 16조8000억원으로, 전년(14조8000억원)보다 13.8% 증가했다. ckh@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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