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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이 예멘 난민 반대하는 이유 '2016년 쾰른 집단 성폭력 사건' 재조명
네티즌들이 예멘 난민 반대하는 이유 '2016년 쾰른 집단 성폭력 사건' 재조명
  • 강은석 기자
  • 승인 2018.06.20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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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쾰른서 집단 성폭력 사건.(사진=연합뉴스/EPA)

[아시아타임즈=강은석 기자] 예멘 난민 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면서 이들의 입국을 반대하는 측을 중심으로 '2016년 쾰른 집단 성폭력 사건'이 재조명 되고 있다.

2016년 쾰른 집단 성폭력 사건은 2015년에서 2016년으로 넘어가는 1월 1일 독일 쾰른에서 약 1000여 명의 무슬림 난민들이 행인들을 대상으로 성폭력, 강도, 절도, 폭행 등의 범죄를 일으킨 사건이다.

허핑턴포스트 등 다수의 외신 등 언론에 따르면 지난 2015년 독일 괼른 중앙역 부근에서 대다수 북아프리카, 중동계 남성으로 이루어진 범죄자 1000여 명이 새해 축제를 즐기러 나온 여성들에게 수십 차례 성폭력을 가하고 퀼른 시내 한복판에서도 여성들을 둘러싸고 몸을 만지거나 지갑과 휴대전화를 빼앗는 등 성폭력과 강도 행각을 벌였다.

이날 중앙역에는 143명의 주 경찰과 70여명의 연방경찰이 배치돼 있었지만 1000여 명의 범죄자들을 상대로는 아무것도 하지 못했고 심지어 여경을 강간하려 하기까지 했다.

쾰른 경찰에 따르면 이날 신고된 범죄가 121건에 달하며 그 중 강간이 최소 2건이었고, 또한 신고 중 절반 이상은 성폭행에 관련된 사건이었다.

현지 경찰은 용의자 중 한명이 "나는 시리아인이다. 너희는 나를 친절하게 대해야 한다. 메르켈 여사가 나를 초청했다"고 외쳤다고 밝혔다. 

게다가 핀란드와 스위스 등에서도 이와 비슷한 성폭력 사태가 발생한 점 그리고 이들 사건들의 유력 용의자들이 대부분 난민 신청자였다는 점이 이슬람 국가 난민을 받아들여서는 안된다는 주장의 근거로 거론된다. 독일과 프랑스가 난민으로 많은 고초를 겪은 것을 감안하면 이슬람 난민을 받아들이는 것을 매우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편, 2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게재된 '제주 불법 난민 신청 문제에 따른 난민법, 무사증 입국, 난민신청허가 폐지/개헌 청원'에는 29만6618명(이날 오후 3시 기준)이 서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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