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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미륵사지 석탑 복원 완료, 오는 12월 완전 공개
익산 미륵사지 석탑 복원 완료, 오는 12월 완전 공개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8.06.21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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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미륵사지석탑이 완연한 모습을 되찾았다(사진=연합뉴스)
익산 미륵사지석탑이 완연한 모습을 되찾았다(사진=연합뉴스)

[아시아타임즈=이재현 기자] 국보 제11호 미륵사지석탑의 완전한 본래 모습이 연내 일반에 공개된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내달 중순까지 익산 미륵사지석탑을 수리현장을 공개하고 7월 말부터 석탑 외부에 설치된 가설 구조물 철거공사를 진행한 뒤 주변정리와 수리준공식이 끝나는 12월에 완전한 석탑의 모습을 일반에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익산 미륵사지 현장에서 20년간의 작업 끝에 수리를 마친 미륵사지 석탑의 모습과 연구 성과를 공개했다.

익산 미륵사지 석탑은 지난 1998년 전라북도에서 구조안전진단을 한 결과 콘크리트가 노후화되고, 구조적으로 불안정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 1999년 문화재위원회에서 해체·수리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001년부터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전라북도와 협약을 맺어 석탑의 본격적인 해체조사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학술·기술 조사연구, 구조보강, 보존처리 등을 진행했다. 추정 복원을 지양하여 지난해 12월 원래 남아있었던 6층까지 수리를 완료했다.

한편 지난 2009년 1월 석탑 해체조사 과정 중 1층 내부의 첫 번째 심주석에서 사리장엄구가 발견되어 학계와 불교계 등 국민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해체와 복구를 하는 과정에서 미륵사지석탑을 통해 석탑의 건립 시기, 미륵사 창건의 배경과 발원자 등이 밝혀졌다. kiscezyr@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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