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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6주만에 기준금리 '또' 인상… "인플레이션·美금리인상 등 대처"
필리핀, 6주만에 기준금리 '또' 인상… "인플레이션·美금리인상 등 대처"
  • 윤승조 기자
  • 승인 2018.06.21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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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중앙은행이 20일 금융위원회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하루 차입금리 3.5%를 중심으로 3.0~4.0%로 0.25%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필리핀 중앙은행이 20일 금융위원회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하루 차입금리 3.5%를 중심으로 3.0~4.0%로 0.25%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아시아타임즈=윤승조 기자] 필리핀 중앙은행이 20일 금융위원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하루 차입금리 3.5%를 중심으로 연 3.0~4.0%로 0.25%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필리핀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필리핀 통화 페소가 하락하고 있기 때문에 지난달 회의에 이어 금리 인상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네스토르 에스페닐라 필리핀 중앙은행 총재는 성명을 통해 "올해 인플레이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금리 인상을 통해 경제의 안정성을 견지하는 자세를보다 명확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5월 소비자 물가 지수(CPI) 상승률은 4.6%로 4월보다 0.1% 포인트 높아졌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월 소비세 인상 등 영향으로 소비자 물가 지수 상승률이 정부의 목표치(2~4%)를 초과했지만 중앙 은행이 지난달 10일에 0.25% 금리 인상 한 후 인플레이션 추세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미국 연방준비이사회(FRB)가 지난달 13일 연방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3개월 만에 금리 인상을 결정했고 또한 금리 인상 속도의 가속화도 진행되고 있다. 

에스페닐라 필리핀 중앙은행은 "페소이 과도하게 변동하는 것을 계속 주시 더욱 필요한 정책적 대응을 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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