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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진에어 면허취소 사실 아냐" 반박...진에어 취소여부는 다음 주 '결정'
국토부 "진에어 면허취소 사실 아냐" 반박...진에어 취소여부는 다음 주 '결정'
  • 김영봉 기자
  • 승인 2018.06.22 10:33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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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에어, 국토부 합성)
(사진=진에어, 국토부 합성)

 

[아시아타임즈=김영봉 기자] 국토교통부가 22일 오전 “진에어 면허취소 보도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조현민 전 진에어 부사장이 미국 국적으로 진에어 등기이사로 재직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오전 한 매체가 단독 타이틀을 달고 ‘진에어 면허취소 적용 1~2년 유예’란 제하의 기사를 보도한데 대해 정면 반박한 것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날 아시아타임즈와 통화에서 “진에어 면허취소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1~2년 적용을 유예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라는 내용도 사실이 아니다. 1~2년 유예할 수 있는 부분은 법적 근거가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해당 매체에 면허취소나 과징금 부과에 대해 아니라고 해명했는데도 불구하고 기사를 쓰기 때문에 우리로써는 어떻게 할 수 있는 방안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자가 면허취소는 아니라는 거냐는 질문에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며 원론적인 답변으로 일관했다. 면허취소 여지는 남겨둔 것이다.

다만 진에어의 존폐는 다음 주에 결정될 전망이다.

이 관계자는 “다음 주에 진에어 취소여부에 대해서 결정할 것”이라며 구체적인 날짜는 밝히지 않았다. 취소여부나 과징금 부과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지난 번 한 매체에서 과징금 50억원이라는 보도가 나왔는데 과징금 부분은 완전히 다르다. 그 보도도 완전 잘못나간 것”이라며 “과징금은 안전문제가 나타났을 때 부과하는 것이지 면허관련해서 부과하는 것은 아니다. 면허취소 여부에는 과징금 규정이 아예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진에어 면허취소 보도가 나가자 한 진에어 직원은 “면허취소가 된다면 부당하다고 생각한다”며 “잘못은 조현민이가 했는데 왜 직원들이 이런 존폐위기에 대해 감당해야 하냐”고 토로했다.  

  kyb@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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