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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아쉬움 남긴 반복된 사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아쉬움 남긴 반복된 사과
  • 문다애 기자
  • 승인 2018.07.04 17:50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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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사진=연합뉴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사진=연합뉴스)

[아시아타임즈=문다애 기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공식 사과에 나서며 이번 사태의 조기 진화에 나섰지만, 뚜렸한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놓지 않은 대목은 아쉬운 부분으로 지적되고 있다.

박 회장은 4일 금호 아시아나 본관에서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공급 지연에 대한 입장 발표 기자간담회를 열고 유가족과 승객들에게 사과의 뜻을 공개했다. 다만, 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사과의 뜻은 분명히 했지만 향후 재발방지에 대한 대책 부분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박 회장은 "지난 2일 오전 납품업체 대표의 사고 소식을 접했지만 병원 착공식 행사가 있어 귀국이 늦었다"며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입장을 밝힌데 이어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사태로 인해 불편을 끼친 승객 여러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제가 임직원을 대표해 사과를 드린다"고 거듭 사과의 입장을 공개했다.

또 "기내식을 준비하지 못해 불편을 겪은 손님들에게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미리 준비를 못한 미리 예측을 못해 많은 직원들이 엄청난 고생을 하고 있어 회장으로서 직원들에게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 이 자리를 빌어 임직원들에게도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며 사과에 방점을 찍었다.  da@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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