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9-09-18 00:30 (수)
"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원들, 기본에 충실해야"
"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원들, 기본에 충실해야"
  • 강성규 기자
  • 승인 2018.07.08 10:23
  • 13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성규 선임기자.
강성규 선임기자.
[아시아타임즈=강성규 기자]2018년 6월 지방선거가 끝났다. 그리고 7월2일 광역·기초단체장·지방의원들이 시민들의 지지 속에 선택을 받으며 당선(當選)이라는 명패와 명함(名銜)을 쥐어 얻었다. 오늘(9일)이 취임 1주일이다.

취임과 동시에 민생을 위한 '지역정치'의 첫 걸음이다. 그 중에는 2선 또는 3선의 고지를 탈환하면서 '당선'이라는 부와 명예를 얻었다. 또 예년과 달리 기존(시장·의원)후보들이 물갈이 되면서 80% 가까운 광역단체장·시장·군수·의원들이 초선에 입문, 성공했다.

이는 민심(民心)의 결정이라는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민심의 결정이라는 말 보다 어쩌면 행운과 시대 속에 흐르는 숙명적인 것일 지도 모른다.

우리나라는 '정당정치'라는 당(黨)의 틀 안에서 정치를 하지만, 공천을 받아야 당선의 고지에 오를 수 있다. 그 중에서 시민들의 많은 지지를 얻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또 아쉽게도 낙선하는 결과에 순응해야 했던 것도 사실이다.

특히, 경기기역 31개 시·군 자치단체장들도 마찬가지지만 화성시와 평택·안성 지지체장에게 당부한다. 이는 지역정세를 잘 파악하는 지자체장이 있겠지만 민선(투표)를 통해 첫 입문하는 과정에서는 더욱 세심한 베려와 업무(행정)파악이 급선무다. 그렇다고 모든 행정을 통해 통제하려는 발상은 큰 화를 불러 올 수 있다.

제안한다. 단체장은 지역을 위해 무엇이 올바른 일인가 돌아보며 지역발전을 위해 중앙정부, 지방정부를 통한 상담창구가 적극 이뤄져 지역발전에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 고민하고 또 고민해야 지역민들에게 존경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단체장은 시정(行政)을 부시장·부군수 등에게 대폭 이항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부단체장을 중심으로 시정(행정)에 촛점을 맞춰 행정을 펼쳐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다시 말해서 행정에 대한 방향만 제시하면 나머지는 부단체장과 공무원들이 할 일이다.

단체장은 지역 민심을 고루 살피고 취약계층의 애로와 고충을 쉴 틈 없이 살피고, 진정한 지역일꾼으로 변모해야 존경을 받을 수 있다. 시민들의 지지를 얻어 당선된 민선 단체장으로서, 현실에 맞는 시민을 위한 정치를 해야 한다.

의결기구인 의회에게 당부한다. 신임 의장, 부의장, 각 상임위원회를 책임지는 대표들은 집행부를 견제하고, 민의(民意)를 대변하는 의결기구로서 열의와 책임을 다 하기를 바란다. 또 선배 의원들은 후배 의원들에게 배려하는 마음을 아끼지 말아야 하며, '솔손수범'적인 대의의 의회가 되기를 바란다.
press112@naver.com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