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지난 3월 대상가구에 사전안내문과 조사설문지를 우편으로 발송한 후, 호평동·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된 조사단이 1694세대를 가정방문하여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센터는 전수조사를 실시한 후 44가구를 발굴하여 공공복지서비스를 신청하고, 희망케어센터, 푸드마켓 등의 민간서비스를 연계했다. 또한, 대상자들과 지난 6월 22일 ‘1박2일 정서지원나눔캠프’를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전수조사로 발굴된 대상자에 대한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것"이라며 "향후 대상자를 확대하여 맞춤형복지를 제공하여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cjyoung52@naver.com
저작권자 © 아시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