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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마약 투약 혐의' 씨잼에 2년 구형… "진지하게 반성한 점 고려"
檢 '마약 투약 혐의' 씨잼에 2년 구형… "진지하게 반성한 점 고려"
  • 박민규 기자
  • 승인 2018.07.12 0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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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아시아타임즈=박민규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된 유명 래퍼 씨잼(본명 류성민·25)에게 검찰이 징역 2년에 추징금 1645만 원을 구형했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1부 심리로 열린 이 사건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된 래퍼 씨잼에 대해 재판부에 징역 2년과 추징금 1645만 원 구형을 요청했다.

검찰은 "장기간 상습적으로 범행한 점과 진지하게 반성하고 초범인 점 등을 두루 고려했다"고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 추징금은 불법인 대마초 구입 금액에 해당하는 것이다.

실제로 씨잼은 첫 재판에 혐의를 모두 인정해 하루 만에 증거조사, 피고인 신문, 결심까지 마무리됐다.

씨잼은 최후 변론에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엄마, 아버지에게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범행 동기에 대해 "스트레스로부터 탈출구가 될 수 있을까 하고 호기심에 했는데 모두 변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씨잼 변호인은 "피고인은 수사 단계에서부터 범행을 자백하고 뉘우치고 있으며 구속 전에는 스스로 재활프로그램에 참여했다"며 "다른 전과가 없고 사회적 유대가 뚜렷한 점 등도 고려해달라"고 선처를 호소했다.

한편 선고 공판은 다음 달 10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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