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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증선위, 12일 오후 임시회의 개최
삼성바이오로직스 증선위, 12일 오후 임시회의 개최
  • 김지호 기자
  • 승인 2018.07.12 08: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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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혐의를 심의하는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12일 임시회의를 개최한다.

금융위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부정 여부와 관련된 임시 증선위가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증선위는 오는 18일 삼성바이오에 대한 최종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증선위와 금융감독원과 조치안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증선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난 2015년 회계처리 기준 변경만 문제삼은 금감원 조치안에 대해 2014년 이전 회계처리도 검토해 수정안을 제출해달라고 금감원에 요청했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9일 기자간담회에서 "2015년 이전 부분까지 검토하는 건 이슈가 흔들릴 수 있어 원안에 집중해 심의해달라는 입장"이라며 "증선위 논리도 이해하지만 현시점에서 이슈를 확대하는 것은 부담스럽다"고 거부 방침을 분명히 했다. 

이번 임시회의는 증선위가 금감원과 막판 의견 조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이날 회의는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 없이 금감원 측 관계자들만 참석한다.  증선위는 향후 일정을 고려할 때 오는 18일 정례회의까지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여부를 결론내겠다는 방침이다. better502@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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