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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원 1차 공판 진행… “혐의는 인정, 심신미약 상태였다”
이서원 1차 공판 진행… “혐의는 인정, 심신미약 상태였다”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8.07.13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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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여성연예인을 성추행하고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서원이 12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린 1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동료 여성연예인을 성추행하고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서원이 12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린 1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시아타임즈=이재현 기자] 배우 이서원은 1차 공판에서 강제추행과 협박 사실을 인정했지만 당시 만취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12일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이서원의 강제 추행 및 특수협박 혐의로 첫 공판이 진행됐다. 이서원은 이날 재판에 직접 참석해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하지만 이서원의 변호사 측은 “피고인이 전혀 기억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며 피해자도 피고인이 ‘몸을 못 가눴다’고 진술했다”며 “그런 상태에서 추행이나 협박을 했다는 게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어 변호인은 “혐의는 인정하고 심신미약을 주장한다”며 “다툴 부분은 양형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서원은 지난 4월 8일 동료 연예인 A씨를 성추행하고 B씨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서울 광진경찰서에 입건됐고 조사를 받은 뒤 서울 동부지검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됐다. 검찰은 지난 5월 24일 이서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 뒤 이달 초 사건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한편 이서원은 해당 사건이 보도된 이후 tvN 월화드라마 ‘어바웃타임’과 KBS '뮤직뱅크'에서 하차했다. kiscezyr@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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