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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그치니 폭염… 일본, 피해 수습 '첩첩산중'
폭우 그치니 폭염… 일본, 피해 수습 '첩첩산중'
  • 윤승조 기자
  • 승인 2018.07.12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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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12일 히로시마현 히로시마 시에서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실종자 수색작업을 계속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EPA)
12일 히로시마현 히로시마 시에서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실종자 수색작업을 계속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EPA)

[아시아타임즈=윤승조 기자] 기록적인 폭우로 엄청난 인명피해를 입은 일본이 복구작업에 전력을 다하고 있지만 곧바로 이어진 폭염과 불안한 대기 상태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12일 NHK는 일본 동서부 지역 모두 기온이 크게 상승하면서 대기 상태가 불안해졌고, 이에 따라 국지적 폭우가 우려된다고 일본 기상청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폭우 이후 부유물과 토사가 많이 쌓여 있는 상태여서 또 다시 비가 내릴 경우 토사가 흘러내리거나 하천이 범람할 수 있어 매우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 폭우로 이미 상당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NHK에 따르면 전국에서 183명이 사망했고, 중태 2명, 63명이 실종됐다. 

히로시마현에서는 우시에서 17명, 히로시마시에서 17명, 히가시 히로시마시에서 12명, 사카정에서 9명, 미하라시에서 8명, 쿠마노쵸에서 5명, 다케하라시에서 4명, 후쿠야마시에서 2명 , 가이타정에서 1명, 오노미치시에서 1명, 후츄시에서 1명, 아키타카타시에서 1명이 사망해, 히로시마 현내에서 총 78 명이 사망했다. 

오카야마현에서는 쿠라시키시에서 가장 많은 51명이 사망했고 소자시에서 3명, 카사오카시에서 3명, 이하라시에서 1명 등, 모두 58 명이 사망했다.

에히메현에서는 우와지마시에서 11명, 세이요시에서 5명, 오즈시에서 4명, 마츠야마시에서 4명, 이마바리시에서 2명 등, 모두 26 명이 사망했다.

교토에서는 아야베시에서 3명, 마이즈루시와 가메오카시에서 각각 1명 등 총 5 명, 야마구치현에서 이와쿠니시에서 2명, 슈난시에서 1 명 등, 3 명, 후쿠오카현는 기타큐슈시에서 2명, 지쿠 시노시에서 1명 등 3 명, 효고현에서는 시소시와 이나가와정에서 각각 1명 등 2 명, 가고시마현 가고시마시에서 2명, 고치현에서는 고난시와 오츠쵸에서 각각 1명 등 2 명, 사가현에서 이마리시와 야마토마치에서 각각 1명 등 2명, 기후현 세키시에서 1 명, 시가현 다카시마시에서 1명이 사망했다.

히로시마현 히가시 히로시마시 대피소에 있던 80대 여성이 병원으로 이송된 후 사망했다.

또한 히로시마현 구마시에서 2명이 중태상태에 빠져있다.

이외에도 히로시마현에서 41명, 오카야마현에서 17명, 에히메현에서 2명, 고치현에서 1명, 나라현에서 1명, 오사카에서 1명 등 총 63명이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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