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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2030] 짠태크족, 우대금리에 입이 떡…저축은행의 재발견
[머니 2030] 짠태크족, 우대금리에 입이 떡…저축은행의 재발견
  • 이보라 기자
  • 승인 2018.07.13 06:40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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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한 투자처 못찾고 있다면 저축은행 예·적금 눈여겨볼만
'짠테크족' 사이서 인기·직장인 전용상품도 있어

[아시아타임즈=이보라 기자] # 최근 취직한 사회초년생 김씨는 목돈을 마련해 해외여행 경비에 쓸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러나 시중은행에서 적금을 들자니 금리가 낮아 조금이라도 더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곳을 찾는 중이다.

# 직장인 최씨는 적금 만기가 돌아오자 이 돈을 어디에 투자해야할지 고민이다. 주식이나 펀드 투자는 원금손실의 위험이 있고 P2P대출업체 또한 연체율이 급등하고 있어 마땅한 투자처를 찾기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목돈을 마련하려는 사회초년생 또는 목돈을 어느 정도 모으고 굴리고자 하는 20~30대라면 시중은행보다 금리가 높은 저축은행의 예·적금상품을 눈여겨볼만하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예가람저축은행은 20~30대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1%금리를 제공하는 ‘2030스타트 정기적금’을 판매하고 있다. 12개월 만기 가입시 2.7%, 24개월 2.9%, 36개월 3.1%의 금리가 적용되며 만기 후 12개월 이상 정기예금으로 재예치시 0.1%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SBI저축은행은 펫펨족을 겨냥해 ‘SBI스타펫적금’을 판매 중이다. 기본이율은 2.1%지만 반려동물의 사진을 SBI저축은행 SNS(페이스북, 네이버 공식카페)에 업로드하면 0.9%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의 ‘잔돈모아올림적금’은 젊은층을 중심으로 ‘짠테크’가 확산되면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잔돈모아올림적금은 수시입출금계좌에서 1,000원 또는 1만원 미만의 잔돈을 수시로 적립하는 적금상품으로 만기 지급시 1만원 미만 단위의 잔액을 1만원으로 올려 지급해준다.

직장인이라면 SBI저축은행의 ‘직장인 정기적금’, 웰컴저축은행의 ‘웰컴 직장인사랑 보통예금’을 주목할만하다.

‘직장인 정기적금’은 재직증명서 또는 명함 등 직장인임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가입가능하다. 특히 입사한지 6개월 이내인 신입사원 또는 SBI저축은행 보통예금에 급여이체 실적이 있는 경우 0.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웰컴 직장인사랑 보통예금’은 기본금리가 0.5%로 가입기간과 납입기간 제한이 없다. 100만원 이상 급여이체 실적이 있으면 1%포인트, CMS 자동납부 실적이 1건 이상 있으면 0.5%포인트,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면 0.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대 2.5%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저축은행의 부실이 우려된다면 예금자보호한도인 5,000만원 이하로 맡겨두면 된다. 예금자보호법에 따르면 저축은행이 파산할 경우 해당 저축은행 예금자는 원금과 이자를 포함해 1인당 5,000만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lbr00@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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