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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밸 트렌드 확산, 서울 반나절 생활권 '레저형 오피스텔' 관심
워라밸 트렌드 확산, 서울 반나절 생활권 '레저형 오피스텔' 관심
  • 정상명 기자
  • 승인 2018.07.15 09:15
  • 1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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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에 비해 건축 부담과 초기비용 낮아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아시아타임즈=정상명 기자] 최근 사회 전반에 '워라밸'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주말에 가족과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세컨드 하우스가 공급되고 있다.

1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에서 가깝게 이동할 수 있는 지역에서 공급되는 레저형 오피스텔이 세컨드 하우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과거 세컨드하우스는 서울에서 한참 떨어진 지방에 위치한 전원주택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점차 서울 반나절 생활권인 경기, 인천, 강원 지역 등으로 좁혀지고 있다.

최근에는 전원주택 보다 가격 부담이 적고 관리가 쉬운 서울 근교에 위치한 레저형 오피스텔이 세컨드 하우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유명 관광지 옆에 들어서는 레저형 오피스텔은 전원주택과 달리 건축과 완공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으며 초기 투자 비용도 적다. 

또한 주변으로 유동인구가 많아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생활에도 편리하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실제 서울 근교에서 공급되는 레저형 오피스텔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면서 청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해 6월 인천광역시 송도국제도시 내 유명 휴가지로 꼽히는 송도센트럴파크 바로 옆에서 공급된 '송도 아트포레 푸르지오 시티'는 평균 8대 1, 최고 60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약 41만m 규모의 센트럴파크에서는 여름철 수상택시, 카약 등 수상레포츠를 이용할 수 있으며, 선셋카페 전망대에서 야경을 즐길 수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소득 수준이 증가하기도 했고, 워라밸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세컨드하우스를 찾는 수요자들이 늘어났다"며 "특히 과거와 달리 서울 접근성과 쾌적한 자연환경, 미래가치까지 두루 갖춘 실속있는 상품을 원하는 수요자들이 많은 상황이라 서울 근교에 위치한 레저형 오피스텔의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 양양 고속도로를 이용해 90분대로 이동이 가능한 강원도 속초시에서 오피스텔 공급이 예정돼 있다. 속초시는 지난해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국내여행지 1위로 꼽힐 만큼 관광객들에게 인기있는 지역이다. 속초해수욕장, 속초관광수산시장 등이 대표 관광지다.

현대건설은 이달 강원도 속초시 중앙동 468-19번지 일대에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최고 36층, 4개동 가운데 오피스텔 1개동, 전용면적 24~27㎡ 138실, 아파트 3개동, 전용면적 78~114㎡ 256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해안가에 위치해 있어 대부분의 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도보거리에 속초관광수산시장이 위치해 있다. 단지에서 속초항 국제여객선터미널이 가깝고, 인근으로 속초해양수산특화단지, 체류형관광·레저시설도 개발될 계획이어서 관광 인프라 개발 호재까지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 근교 도심 휴가지로 유명한 송도국제도시에서는 대방건설이 공급을 계획 중이다. 송도국제도시는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개통 이후 차량으로 1시간 안으로 접근이 가능해졌으며, 송도와 청량리를 있는 GTX-B노선이 향후 개통되면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송도국제도시에는 수상스포츠가 가능한 송도센트럴파크는 물론, 매년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이 등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 달빛축제공원으로 매년 많은 광관객들이 몰리고 있다.

대방건설은 9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국제도시 B1블록에서 '인천 송도 1차 대방디엠시티'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48층, 6개동, 전용면적 84~117㎡ 총 1236가구 가운데 아파트 580가구 및 오피스텔 656실 규모다. 송도센트럴파크가 가깝게 위치해 있으며, 단지 바로 앞으로 워터프론트 호수공원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조망권이 우수하다. jsm7804@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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