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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사태 합의 했다더니, '패싱' 논란...택배대리점연합회 "합의된 적 없다"발끈
CJ대한통운 사태 합의 했다더니, '패싱' 논란...택배대리점연합회 "합의된 적 없다"발끈
  • 김영봉 기자
  • 승인 2018.07.19 14:28
  • 10면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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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이 지난 18일 서울 성구 CJ대한통운 본사를 찾아 총력투쟁을 하고 있다. (사진=김영봉 기자)

[아시아타임즈=김영봉 기자] 김종훈 민중당 의원이 CJ대한통운 택배사태에 대한 합의점을 찾았다고 밝힌 가운데 택배연대노조와 직접 협상에 나섰던 전국택배대리점연합회가 ‘패싱’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아시아타임즈가 대리점연합회에 이 같은 사실에 대한 입장을 묻자 김종철 대리점연합회 회장은 김 의원과 CJ대한통운 측과의 합의점에 대해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앞서 김 의원 측은 택배대란 중재자로 나서 차동호 CJ대한통운 부사장(택배부문장)과 만나 △택배노조는 현장에 복귀하고 회사 측은 대체배송을 중단한다. △배송시간 등 노조에서 제기한 문제는 앞으로 노사간 상의를 바탕으로 성실하게 논의한다는 중재안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 회장은 “무슨 소리냐 합의가 되지 않았다”며 “이번 문제 주최자는 우리 대리점연합회와 택배노조간의 문제인데 원청 부사장과 김 의원이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고 발끈했다. 

이어 “이번 문제에 대해 저와 이야기도 없었고, 이번 문제는 사측이 결정할 수 있는 부분이 절대 아니다”며 “만약 그렇게 타결됐다면 제가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택배노조와 대리점연합회, CJ대한통운이 서로 엇박자를 내며 손발이 맞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CJ대한통운 측은 김 의원과의 합의 사안에 대해 사실 확인을 해보겠다고 밝혔다. kyb@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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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쟁이들 2018-07-19 15:02:25
김위원은 누군데?? 듣보잡이 나타나서 해결했다고 구라치냐? 미친자슥

배송좀요 2018-07-19 14:41:36
알겠는데.. 배송 좀 해주시면 안될까요..... 울산에서 부산 보내는 물건이 3일동안 안움직이고 있으면 어떻합니까..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