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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이해찬에 '쓴소리' 왜?…"꼭 '친문'과 엮어야 하나?"
전여옥, 이해찬에 '쓴소리' 왜?…"꼭 '친문'과 엮어야 하나?"
  • 천원기 기자
  • 승인 2018.07.20 15:15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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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전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의원은 20일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출마 의사를 밝힌 이해찬 의원에 대해 "그 진정성은 이해가 되나 꼭 본인이 나서 '레트로 친노'를 '친문'과 엮어야 하나?"라고 지적했다. 사진은 전여옥 전 의원. (전여옥 의원 블로그)
전여옥 전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의원은 20일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출마 의사를 밝힌 이해찬 의원에 대해 "그 진정성은 이해가 되나 꼭 본인이 나서 '레트로 친노'를 '친문'과 엮어야 하나?"라고 지적했다. 사진은 전여옥 전 의원. (전여옥 의원 블로그)

[아시아타임즈=천원기 기자] 전여옥 전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의원은 20일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출마 의사를 밝힌 이해찬 의원에 대해 "그 진정성은 이해가 되나 꼭 본인이 나서 '레트로 친노'를 '친문'과 엮어야 하나?"라고 지적했다.

전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정치폭염주의보1,2탄 발효!'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비판하며 "정치는 미래를 위한 전진인데 결국 '과거를 위한 후진'이 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선을 치르면 사람이 다 이상해진다'는 본인의 명언(?)처럼 '진흙탕 대표경선'을 하다보면 눈꼴 사나운 '친문 충성경쟁'이 아주~대단할 것"이라며 "게다가 총리까지 하신 분이"라고 비꼬았다.

전 전 의원은 또 이 의원의 당 대표 출마는 하락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과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풀이했다.

그는 "그리 관심은 없으나 민주당 대표 경선에 이해찬 의원이 출마선언을 한다"며 "출마변은 '문재인정부의 성공'이라고 한다. 일리는 있다"고 블로그에 적었다.

이어 "가장 믿었던 그리고 유일한 힘이었던 지지율이 내리꽂기 시작했다"면서 "'남북단일팀'처럼 일시적 이슈가 아니라 '심각한 바닥경기'라는 점에서 올라갈 가능성이 별로 없다. 남북관계도 실체없이 붕 떠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해찬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wonki@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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